- [일간제주TV] 허용진의 시사비평 ‘제주 사이다’- 2023년 8월 28일 “제8화 4부”
- 양지훈 일간제주 편집국장 진행, 일간제주TV‘허용진의 시사비평 “제주 사이다”’...허용진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고정 패널로 출연
제주 대표적 인터넷신문인 '일간제주'와 유튜브 방송 '일간제주 TV'는 8월 28일 허용진 현(現)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이하 허용진 위원장)과 시사토크쇼 ‘허용진의 시사비평 “제주 사이다”’ 제8화를 1부, 2부, 3부. 4부로 나눠 촬영했다.
이번 방송은 일간제주 양지훈 편집국장이 진행하고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에 대해 허용진 위원장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일간제주와 일간제주TV가 협력하여 기획·제작된 시사토크프로그램인 '허용진의 “제주 사이다”는 유튜브를 비롯해 다음과 구글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 동시에 올라간다.
[일간제주TV] 허용진의 시사비평 ‘제주 사이다’- 2023년 8월 28일 “제8화 4부”
제주시 외도를 비롯해 인근 지역 주민들, 특히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20여 년 동안 소망이였던 가칭 ‘서부중학교’가 꿈이 아닌 현실화로 다가서고 있는 모양새다.
김광수 교육도정이 그동안 난제로 꼽혔던 제주서부중학교 설립 예정 부지의 토지주들과의 금액적 부분에서의 토지가격 가치에 어긋남으로 인해 그동안 매번 실패를 반복해왔다.
그러다가 김광수 제주교육감이 지난 7월 19일 갑작스런 기자 간담회를 요청했다.
이에 최근 서부중학교 관련 긍정적 과정이 진행되는 상황 속에 최적의 결과가 나온 것이 아니냐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결국 이번 김광수 교육감의 급작스런 오찬 간담회는 서부중학교 추진에 최대 걸림돌이였던 ‘예정부지’매입이 성공한 것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김 교육감은 “이날 오전 10시 40분 마지막 토지 매매 사인을 끝냈다고 보고가 들어왔다”며 “이로써 서부중학교 예정 부지를 모두 구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남아있던 2개 필지 가운데 어제(18일)는 광주 지역 토지주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그리고 이날 (예정부지 절반을 차지하는)제주 지역 토지주와 계약을 마쳤다”고 설명했다. 이로써 제주도교육청은 서부중 신설을 위해 매입이 필요했던 6필지 2만5950㎡를 모두 확보했다.
앞서 제주도교육청은 2022년 6월부터 7월까지 4필지 8746㎡ 매입을 완료했었다.
앞서 취임 1주년 기자회견에서 서부중학교 관련 기자들의 질의에 김광수 교육감은 “서부중학교 설립에 보다 탄력이 붙을 것 같다”며 긍정적 발언으로 기대감을 높였었다.
제주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남아있는 문화재청 심의결과 부지 내 문화재가 없으면 본격적 공사가 들어가게 되는데, 빠르면 2026년 혹은 늦어도 2028년 개교가 이뤄질 전망이다.
즉, 현재 빠르면 4학년 외도 인근 지역 아이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것.
현재 제주도교육청은 제주 서부중 설립을 위한 사전기획용역과 적정성 검토를 통해 학교 규모 등을 결정하고 매장문화재 시굴조사와 건축설계 등의 행정절차도 진행해 나가고 있다.
특히, 제주교육청은 공사기간 단축을 통해 조기 개교를 위한 방안으로 일부 시설물은 '모둘러 교실'을 도입하는 방안도 적극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 [일간제주TV] 허용진의 시사비평 ‘제주 사이다’- 2023년 8월 28일 “제8화 4부”ⓒ일간제주](https://cdn.ilganjeju.com/news/photo/202309/116609_132981_144.jpg)
한편, 이날 방송에서 허용진 국민의힘제주도당위원장은 서부중학교 신설과 관련하여 “제주시 외도동 주민들은 오랜 숙원인 가칭 서부중학교 신설을 위한 부지 매입이 완료됐다”며 기쁨을 표하면서 “이에 신설을 위한 행정절차가 진행됨에 따라 그동안 숙원사업이 본격화에 우리 지역 주민들이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서부중학교 신설 급물살에 기대감을 표하면서 서두를 열었다.
허 위원장은 “그동안 외도동 지역원로와 자생 단체 등으로 구성된 서부중 유치추진위원회(위원장 이광호)의 노력과 김광수 교육감 및 교육청 직원들의 업무추진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도민의 한 사람으로써 유치추진위원회 및 김광수 교육감 등 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거듭 감사의 뜻을 피력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개교를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러하기에 저는 서부중학교 신설 과정에서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 되는 부분에 관한 의견을 밝히고 싶다.”고 조심스럽게 의견제시의 뜻을 전했다.
![▲ [일간제주TV] 허용진의 시사비평 ‘제주 사이다’- 2023년 8월 28일 “제8화 4부”ⓒ일간제주](https://cdn.ilganjeju.com/news/photo/202309/116609_132982_144.jpg)
허 위원장은“학교 신설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학생들의 통학 과정에서의 편의와 안전, 적합한 학업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라 생각하고 있다.”고 전제한 후 “그래서 우선, 학생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통학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학로를 위한 설계를 하여 달라는 것”이라며 “안전과 편의가 보장되지 아니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가되고, 제주의 미래도 보장할 수 없기 때문”이라며 여유롭고, 안전한 통학로를 위해 통행로 폭이 충분하게 확보되어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허 위원장은 “특히, 서부중학교 신설 위치는 항공소음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이라며 “항공소음을 비롯한 각종 소음을 완전히 차단할 수 있는 교실의 설계, 시공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그리고 최첨단 스마트 교실을 만들고 각종 체육시설과 문화 공연 시설을 갖춘 대한민국 100년을 이끌어 가는 인재 육성에 적합한 초일류 시설로 만들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허 위원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교육청과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도정을 비롯한 제주도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저를 포함해 많은 분들이 (외도지역 주민들의 수십여 년 간의 소망인 지역 내 중학교 신설이)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을 갖춘 서부중학교로 신축되기를 재차 기원한다”며 “지역을 넘어 제주도, 더 나아가 아시아, 그리고 전 세계에서 대표적 명문학교로 거듭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훈훈하게 방송을 마무리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 허용진 “원희룡, 이준석, 안철수 등 국민의힘 중량급 정치인들, 험지인 제주에서 출마해 달라”
- 허용진 “고기철 전 경찰청장은 국민의힘 소중한 자원...일각에서의 ‘갈등설’제기, 단순 음모론에 불과!!”
- 허용진 “여론조사 결과 국민의힘 열세 확인...그러나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할 수 있는 대안 있기에 믿어 달라!!”
- 허용진 “親尹의원 불출마 선언은 제가 공식으로 인요한 혁신위원장에게 요구했다!!”밝혀
- 허용진 “주호영 등 국민의힘 다선 의원들의 인요한 혁신위 혐지 출마 요청 거부...이기적 행위”강력 비판
- 허용진 “오는 총선 국민의힘 험지인 제주에 반드시 원희룡 장관 포함 스타정치인 반드시 출마해야!!”
- “논란이 된 제주도 공무원 갑질과 승마계 아동 학대 사건...그 뒷이야기는?”
- 허용진 “최대 24년 빼앗긴 제주정치, 오는 총선에서 국민의힘 후보자들이 반드시 국회 입성해 나갈 터!!”
- 허용진 “제2공항이 늦어진 것은 도내 어느 정치인도 갈등 중재 적극적이지 않아서였다!!”일침
- 허용진 “이번 '상근 이사장'전환 제주4.3평화재단 조례 논란...원인은 소통부족!!”
- 허용진 “‘제주 행정체제개편’...도민 여론 수렴이 과연 제대로 이루어진 것인지 여전히 의문”
- 허용진 “서귀포의료원, 뼈를 깎는 노력의 개혁을 통해 서귀포시민들의 병원으로 거듭나야!!”
- 허용진 “오영훈 지사의 버럭 행위, 선 넘은 작태...의회뿐만 아니라 도민 무시 오만한 자세”강력 비판
- 허용진 “사법적재단은 과거일을 심판하는 것, 그러나 정치는 미래를 예측해 끌고 가는것...엄연히 달라”일침
- 허용진 “국민의힘 중앙당의 철저한 제주 외면...결국 총선 참패로 인한 도민과 당원들 큰 상처 입어!!”
- 허용진 “제주경제가 지금 최악의 위기 상황에 한가하게 중국업체 방문? 아주 적절치 못한 도지사 행보”오영훈 지사 직격
- 허용진 "김광수 교육감의 진보와 보수 논란...주변에 정치적 색체인사 배제시켜야"일침
- 허용진 “도민 대표에게 망언하는 제주도지사, 심히 유감...대도민 사과해야!!”
- 허용진 “오영훈 도정 행정체제개편...윤석열정부, 졸속 추진에 쉽게 동의하지 못할 것”일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