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리우데자네이루의 코파카바나 해변에서 열린 카톨릭 세계청년대회 참가자들이 교황이 도착하자 환호하고 있다. 브라질을 방문한 교황의 마지막 모습을 보기 위해 이날 코파카바나 해변에 모인 인파는 3백만 명으로 근래의 역사상 볼 수 없었던 일이다.【리우데자네이루 =AP/뉴시스】
파나마 조사관들이 북한 화물선 '청천강호'를 수색하는 과정에서 미그 21 전투기 2대를 발견했다고 21일(현지시간) 파나마 정부가 밝혔다.이와 관련 리카르도 마르티넬리 대통령은 콜론에서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조사관들이 1950년대 후반 소련 당국이 개발한 미그 21 전투기들과 함께 2개의 미사일 레이더 시스템을 발견했다"고 말했다.조사관들은 북한
전 미 중앙정보국(CIA) 직원인 에드워드 스노우든을 통해 미 국가안보국(NSA)의 비밀 정보 수집을 최초로 폭로한 영국 일간지 가디언의 글렌 그린월드 기자는 스노우든이 결국 베네수엘라의 망명 제의를 수락하게 될 것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온라인 채팅을 통해 스노우든과 직접 대화했다고 밝힌 그린월드 기자는 "미국이 여러 국가들에 스노우든의 망명을 허
아르헨티나의 네우켄 현지 정부가 공개한 사진으로 코파우에 화산이 27일(현지시간) 화산재와 연기를 뿜어내고 있다. 칠레는 아르헨티나 국경에 있는 코파우에 화산의 활동이 활발해져 화산 적색경보를 발령했다. 2965m의 이 화산은 아르헨티나의 네우켄과 접한 국경지대의 안데스 산맥에 있다.【네우켄=AP/뉴시스】
칠레는 27일 코파우에 화산이 갈수록 활동을 활발하게 함에 따라 적색경보를 발령했다.해발 2965m의 코파우에 화산은 안데스산맥 일부로 아르헨티나 네우켄주 접경에 위치해 있다.칠레 내무·안전부 안드레스 차드윅 장관은 화산 활동 증가로 분출이 예상돼 곧 이 지역 주민 약 2000명을 대피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산티아고(칠레)=AP/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