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TV] 현지홍의 시사토크TV ‘제주 시사초점’ - 7월 26일 제4화 1부
- 양지훈 일간제주 편집국장 진행, 일간제주TV “현지홍의 ‘제주 시사초점’에 더불어민주당 소속 현지홍 제주도의원 고정 패널로 출연
- 현지홍 “오영훈 제주도정, 상반기 인사에서의 발탁 추천제 기획...논란 속 다소 아쉬워
- 현지홍 “제주동부하수처리장 갈등 해결, 오영훈 지사 리더쉽과 강재섭 상하수도 본부장 현장 소통 콜라보...탁월한 성과 거둬
- 현지홍 “보건복지분야 전문성 키우고 조직 확대해야...사회복지 공무원 사기 진작 시켜야
제주 대표적 인터넷신문인 '일간제주'와 시사토크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일간제주 TV'는 2023년 7월 26일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과 시사토크쇼 “현지홍의 ‘제주 시사초점’”제4화 1부, 2부, 3부를 연이어 촬영했다.
이번 방송은 일간제주 양지훈 편집국장이 진행하고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에 대해 젊은 정치인의 대표 격인 현지홍 도의원과 함께 제주의 산적한 각종 현안에 대해 살펴보고 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대안을 찾아 도민들께 알기 쉽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매월 2회씩 유튜브로 진행됨은 물론 다음과 구글 등 국내 유력 포털사이트에서 시청하실 수 있다.
[일간제주TV] 현지홍의 시사토크TV ‘제주 시사초점’ - 7월 26일 제4화 1부
현지홍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이하 도의원)은 7월 26일 제주 대표 인터넷 신문 일간제주 양지훈 편집국장이 진행하고 일간제주TV와 협력하여 기획·제작된 시사토크프로그램인 제4화에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현지홍 의원은 공부하는 의원으로서 차가운 이성과 뜨거운 열정으로 각 현안에 대해 논리적이면서 체계적인 분석을 가감 없이 내놓았다.
그리고 청와대 등 중앙 정치에서 쌓아둔 경험과 논리로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 [일간제주TV] 현지홍의 시사토크TV ‘제주 시사초점’ - 7월 26일 제4화 1부ⓒ일간제주](https://cdn.ilganjeju.com/news/photo/202308/115326_131337_5959.jpg)
7월 26일 제4화 1부에서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오영훈 도정 상반기 인사발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공무원 노조를 비롯해 공직 내부에서는 오영훈 도정이 시행한 발탁 추천제가 결국 특정인을 승진하기 위한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파장이 일었다.
앞서 오영훈 도정은 올해 상반기 정기 인사에서 특정지역 학연이 주요 부서를 장악하고 연공서열식 관행적 인사가 이어진다는 비판이 이어지자 보완대책으로 발탁 추천제를 실시키로 했다.
이와 관련 현 의원은 오영훈 도정의 이번 인사발표에 대해 긍정적인 면도 있는 반면에 노조를 비롯한 공직 내 비판에도 관심을 기울여 나갈 것을 당부했다.
그리고 현 의원은 동부하수처리장 갈등해결에 오영훈 도지사의 믿음의 리더쉽과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의 현장에서의 적극적인 소통 능력에 대해 탁월한 선택과 집중으로 만들어낸 뛰어난 결과라며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또한, 대한민국이 마비될 정도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하 코로나19)이 확산될 당시에도 24시간 자신의 맡은 업무에 만전을 기했던 보건복지 공직자들이 최근 조직을 떠나는 등 고통스런 금의 상황에 안타까움을 토로하면서 보건복지 공직자들의 사기진작은 물론 인원증대와 조직확대를 강하게 요구했다.
![▲ [일간제주TV] 현지홍의 시사토크TV ‘제주 시사초점’ - 7월 26일 제4화 1부ⓒ일간제주](https://cdn.ilganjeju.com/news/photo/202308/115326_131336_5958.jpg)
이날 방송에서 현 의원은 먼저 논란이 되고 있는 인사 발탁 추천제와 관련해 “일단 이번 인사를 보는 관점이 두 가지로, 기본적으로 어떤 원칙이 좀 없는 거 아니냐라고 보는 시각과 함께 변화보다는 좀 안정에 초점을 맞췄다고 시각이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논란의 초점을 2가지로 구분해 설명했다.
현 의원은 “일반적으로 (제주도에서 인사가 진행하게 되면)1천 명 정도의 인사가 이뤄지는데 이번 상반기 인사는 대략 500명 정도가 인사가 일어났다”며 “이번 인사를 살펴보면 다소 안정에 중점을 맞췄다는 의견도 있다”며 “그러나 공무원 노조와 공직 내부에서는 이번 인사 과정 중에 원칙 없는 인사가 있었다는 비판이 있었다”며 이번 인사와 관련 상반된 입장에 대한 의견차이가 상당했다는 점을 분명히 짚었다.
그러면서 현 의원은 이번 발탁 추천제에 대해 다소 성급했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공무원 노조에서도 밝혔듯 이번 발탁 추천제에 대한 부분은 다소 성급하지 않았나라는 생각이 든다”며 “왜냐하면 다른 시도에서도 발탁 추천제를 하는 데는 있는데 대부분 이게 공무원 노조의 의견 수렴이 필요했다”며 “즉 지금 발탁 추천제의 가장 큰 핵심이 발탁 추천위원회를 통해서 결정이 되는 것인데, 이번 인사발표에서는 발탁 추천위원회가 현재 제주행정의 실·국장들로 이루어져 있어, 실·국장들의 입김이 다소 강하게 작용했다는 비판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어 보였다”며 조직 내 역량이나 힘이 있는 실·국장으로의 일명 ‘라인 세우기’가 존재가 여전히 있었음을 우회적으로 표했다.
현 의원은 “이렇게 인사를 진행하고 결정하는 과정에서 공무원 노조의 의견 수렴이라도 한 번 더 들어 발탁 추천을 진행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며 “이번에는 공무원 노조도 좀 안 좋은 비평을 좀 하시는 것 같고 내부에서도 과연 이 발탁 추천제를 계속적으로 가져가야 될 것인가라는 공직 내부의 분위기도 좀 느껴지는 것 같았다”며 작금의 논란 확산에 아쉬움을 피력했다.
![▲ [일간제주TV] 현지홍의 시사토크TV ‘제주 시사초점’ - 7월 26일 제4화 1부ⓒ일간제주](https://cdn.ilganjeju.com/news/photo/202308/115326_131335_5957.jpg)
특히, 이날 방송에서 현 의원은 보건복지 분야의 공직자들의 안타까운 현실에 대해 설명하면서 그들의 입장을 대변했다.
현 의원은 “최근 보건복지 분야 공직자분들이 휴직 및 퇴직자들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며 “일각에서는 일이 힘들어서라고 하는데, 이분들은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24시간 이상의 고된 근무가 이어졌을 당시에도 아무런 불만없이 환자들의 안정과 빠른 쾌유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며 그들의 헌신적 마인드에 뜨거운 박수를 보내면서 보건복지 공직자들의 최근 조직 이탈에 나석도 있는 현실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현 의원은 “솔직히 정원 대비 현원이 확실히 줄다 보면 업무가 사라져 가고 있다”며 “결국 남아 있는 분들이 그 업무까지 도맡아서 해야 되는 상황으로, (자료를 살펴보면)병가가 빠져 있는 상황에서 상당부분 휴직자들이 증가하고 있다”며 “자료를 살펴보면 올해 27분이 지금 휴직을 한 상황이고 퇴직자도 지금 7분인데 여기에 병가까지 더하면 엄청난 분들이 많이 빠져 있다”며 “휴직으로 조직을 이탈하게 되면 남은 업무에 대해서 지금 남아 계신 공직자들이 정말 안 그래도 힘들고 과도한 업무임에도 불구하고 휴직이라든지 퇴직이나 또 병가로 인해 발생된 업무까지 이제 떠안고 있는 그런 아주 위태로운 상황”이라며 이들의 열악한 근무여건에 대해 문제점을 조목조목 질타했다.
현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 해결하기 위해서는 결원 수 만큼 공직자들을 신규로 뽑던지 아니면 다른 조직에서 인원을 보강해야 한다”며 “그런데 현재 윤석열 정부에서 정원 동결이라고 명시하고 했다”며 “(정부가 정원 동결로 압박하는 상황이지만)이러한 불합리한 사안에 대해 재조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리고 현 의원은 인사논란과 관련 “이번 인사에서 살짝 아쉬운 부분은 직급 승진이 최소화됐고 직무 대리가 좀 많아 보이는 것”이라며 “꼬리표에 도청 같은 경우는 실국장분들이 이제 전원 유임된 걸로 보인다”며 “아무리 조직의 안정도 중요하지만 6개월 동안 국장들이 도지사께아주 만족스럽게 일을 해나가고 있다라고 받아들여도 되는 것인지 조금 걱정도 된다”며 우려를 표했다.
현 의원은 작심하듯 “보건 업무를 살펴보니 되게 복잡하고 다양했다”며 “현재 보건업무 조직을 봤을 때 현재 2개의 과도 부족하는 생각이 든다”며 “제주도정은 점차 3개에서 4개의 과로 늘리고 나중에는 국까지 이어 나가야 한다”며 “현재 다른 시도인 경우 대부분 보건복지국으로 가고 있다”며 노인뿐만 아니라 영·유아 등 도민 전체적으로 건강과 더불어 삶의 질을 직접 다루는 부서가 휴직 및 퇴직자 다수 발생으로 흔들리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면서 제주도정이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깊게 검토를 통해 사태해결에 나설 것을 강하게 주문하기도 했다.
한편, 이날 말미에 현 의원은 오영훈 지사의 리더쉽과 강재섭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의 소통능력에 격한 박수로 능력을 높이 샀다.
현 의원은 “저는 오영훈 지사께서 동부하수처리장 증설 사업과 관련해서 월정리 마을회를 직접 소통에 나서면서 현안 갈등을 풀어내는 걸 보면서 도민으로서 그리고 의회 의원의 한 사람으로서 박수를 보내고 감사드린다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다.”며 “그리고 제가 잘 알고 있는 강재섭 본부장께서는 소통의 능력자로, 현장형이시고 소통을 워낙 잘하시는 모습을 보였다”며 격하게 칭찬했다.
그러면서 현 의원은 “이번 사태의 해결은 갈등 관리라고 본다”며 “100% 만족하는 갈등 해소는 저는 존재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갈등을 관리해 나가는 것부터가 시작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이번 동부하수처리장 부분에서 갈등 관리 능력을 제대로 보여줬다”며 재차 소통능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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