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의 당선작을 모은 '영주신춘문예 당선작 모음집'.
영주신춘문예 당선작 모음집이 출간됐다.

전국 인터넷신문 최초로 신춘문예를 시행하고 있는 일간제주-영주일보가 지난 2008년부터 올해까지 7년간의 당선작을 모아 한 권의 책으로 펴냈다.

그동안의 영주신춘문예 성장발전 과정을 훑어보고, 당선자들과 심사위원들에 대한 보답이 담긴 뜻 깊은 책이다.

양대영 일간제주-영주일보 대표는 발간사에서 "영주신춘문예는 전국 각 지역에서 문단진출을 희망하는 수많은 문학청년들로부터 열띤 사랑을 받으며 양과 질적으로 발전해왔다"면서 "국경을 초월하는 인터넷신문의 특성을 반영, 해외에서도 응모하는 등 놀라운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고 말했다.

양 대표는 이어 "영주신춘문예를 면면히 이어지도록 했던 것은 언론이 문화발전에 반드시 기여하여야 한다는 나의 사명과 신념이기도 하지만, 각지의 문학청년들이 영주신춘문예에 기대하는 열정을 결코 저버릴 수 없기 때문"이라면서 "영주신춘문예를 통해 더욱 훌륭한 작가들이 탄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주신춘문예의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협조를 아끼지 않은 '정드리문학회'와 제주도관계자, 제주문인협회 등 문인단체 관계자에 감사드린다"고 책 발간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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