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성이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혀에 대한 그리움'.
이성이 시인의 두 번째 시집 '혀에 대한 그리움'이 출간됐다.

저자 이성이 시인은 한국문인협회 평생교육원 설립위원이자 강남문인협회 이사이며, 영주신춘문예가 배출한 역량있는 시인이다.

지난 2008년에는 제1회 영주신춘문예 詩 부문에 당선, 그 해 전국신춘문예 당선詩 중 왕중왕에 선정된 바 있다.

시인이자 문학평론가인 오철수 시인은 "이번 시집에서 드러나는 여자의 몸은 '여자아이의 몸이 우주로 열리는 사건'을 거쳐 '살림이 몸이 되는 사건'으로, 그 몸성이 삶의 곳곳으로 확장되어 삶을 살리는 지혜로 되는 변화과정에 놓여 있다"고 평했다.

시집 '혀에 대한 그리움'은 동랑시선집 6번째 책이며, 총 4부로 구성돼 있다.

이에 앞서 이성이 시인은 시집 '갈비뼈가 부러진 포옹'을 출간한 바 있다.

이성이 지음, (주)동랑커뮤니케이션즈, 144쪽, 8,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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