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문 윤이산씨 '선물'
시조부문 강경훈씨 '소방수첩2'
수필부문 주인석씨 '맷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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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이산씨(시), 강경훈씨(시조), 주인석씨(수필) <좌부터>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인터넷 신문'  뉴스제주 창간 2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제2회 영주신춘문예에 전국에서 510편이 응모한 가운데 시와 시조, 수필 부문 당선작을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시부문은 윤이산씨(포항시 남구)의 '선물'이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시조부문은 강경훈씨(제주시 연동)의 '소방수첩 2'가 선정됐다.

더불어 수필부문은 주인석씨(울산시 북구)의 '맷돌'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들 당선작은 새해 본보에 실려 독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당선작은 시와 시조, 수필 부문 각 상패와 고료 100만원을 시상한다.

'뉴스제주'는 응모해 주신 원고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새해에도 많은 성원이 있기를 바라고 있다.

이번 '제2회 영주 신춘문예' 예심은 시 부문 변종태 시인, 시조 부문 오승철 시조시인, 수필 부문 오성자 수필가가 맡았으며, 본심은 시‧시조 부문 정인수 시인, 수필 부문 고권일 수필가가 심사했다.

한편 당선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월 24일 오후 2시 로얄호텔 대연회장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강재남 기자/저작권자 ⓒ뉴스제주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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