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문 김대봉씨 ‘무인카페’
시조부문 김화정씨 ‘가을, 말차를 마시며’
수필부문 이윤경씨 ‘돌쩌귀’

26917
▲ 김대봉씨, 김화정씨, 이윤경씨(좌로부터)

- 시부문 김대봉씨 ‘무인카페’ 
- 시조부문 김화정씨 ‘가을, 말차를 마시며’ 
- 수필부문 이윤경씨 ‘돌쩌귀’

‘삶의 향기가 묻어나는 인터넷신문’ 뉴스제주 창간 3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제3회 영주신춘문예에 전국 각지에서 556편이 응모되었고, 시와 시조 수필부문에서 당선작이 결정됐다.

시부문은 김대봉씨(제주시 외도1동)의 ‘무인카페’가 당선작으로 선정됐으며, 시조부문은 김화정씨(광주광역시 북구)의 ‘가을, 말차를 마시며’가 선정됐다.

더불어 수필부문은 이윤경씨(대구시 북구)의 ‘돌쩌귀’가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한편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1월 30일 오후 2시 제주로얄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들 부문별 당선자들에겐 상패와 고료 100만원씩 시상한다.

이미 1회 때부터 시부문 당선자 이성이 시인의 시 ‘어떤 사랑에 대해’가 2008년 전국 신춘문예 시부문 ‘왕중왕’을 차지하는 저력을 보였던 영주신춘문예는 해를 거듭할수록 그 위상을 인정받고 있으며, 당선자들은 중앙문단에서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제3회 영주신춘문예 심사는 시부문 변종태 시인 강수 시인, 시조부문 이승은 시조시인 오승철 시조시인, 수필부문은 김가영 수필가 서경림 수필가가 맡았다.

<김대성 기자/저작권자 © 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