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양해두 개혁신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 제3화 3부
- 양해두 개혁신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 오 지사 논란에 “정치인의 투명성이 신뢰의 출발점”
- 양해두 “오영훈 지사, 3시간 행적 명확히 밝혀야… 고소·고발보다 해명이 먼저”일침
- 양해두 “3시간 행보, 본인만 아는 일… 투명하게 밝히는 게 도민 신뢰 지름길”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양해두 개혁신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 제3화 3부
제주 대표적 인터넷신문 ‘일간제주’와 영상 시사전문채널 ‘일간제주 TV’가 이번에 야심찬 프로젝트로 제주지역 진보 측 대표 주자와 보수 측 대표 주자, 중도 측 대표 주자를 초빙해 정치와 경제를 두루 다루는 토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번 야심차게 준비한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에서는 정현철 더불어민주당 청년위원장을 비롯해 양해두 개혁신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 그리고 국민의힘 주요 인사들을 모시고 현안을 짚어보는 시간을 가져 나간다.
이번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공동으로 진행하는 시사 TV프로그램은 매월 2회씩 유튜브로 진행됨은 물론 다음과 구글 등 국내 유력 포털사이트에서 시청하실 수 있다.
한편, 새로운 정치를 들고 대선에서 엄청난 돌풍을 몰고 다녔던 이준석 의원이 속한 중도 보수를 지향하는 개혁신당의 양해두 위원장은 삼화노인주간보호센터 대표를 맡고 있다.
그는 ▻ 제주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제주시 회장, ▻ 외도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 외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 양씨종회 총본부 부회장, ▻ 국민의힘 제주도당 부위원장을 맡기도 했다.
그리고 현재 개혁신당 제주도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주지역 젊은 중도 보수 대표 정치인 중 한명이다.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된 ‘12·3 비상계엄 당시 지방자치단체장 행적 논란이 전국적으로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의 행정과 관련 제주에서도 뜨거운 정치적 쟁점으로 번지고 있는 형국이다.
특히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당시 약 3시간 동안의 행적이 불분명하다는 주장이 제기되며, 여야 간 공방이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양해두 개혁신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이 “정치적 책임과 해명이 우선되어야 한다”며 일침을 가했다.

# 양해두 “3시간 행보, 본인만 아는 일… 투명하게 밝히는 게 도민 신뢰 지름길”
<진보vs중도vs보수' "제주판 정치 설전(舌戰)" 제3화 3부>방송에서 양해두 개혁신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은 “솔직히 그 3시간의 행보는 본인 외에는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며 “만약 지사가 명확히 그 시간을 설명했다면 도민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라며 사실대로 상황을 설명했으면 현재의 논란이 없었을 거라며 오영훈 지사의 정치적 실수에 대해 상당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어 그는 “정치적 논란이나 과거의 잘못된 부분은 빠른 사과와 진실된 반성이 도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는 방법”이라며 “유권자들은 실수를 인정하고 책임지는 태도에 신뢰를 느낀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양 위원장은 “해명 없이 침묵하다 보니 여러 소문이 나돌고 있다”며 “지사께서 직접 나서서 사실 관계를 투명하게 밝히는 것이 정치적 투명성 확보의 출발점”이라고 덧붙였다.

# 양해두 “비판했다고 고소·고발?… 그건 ‘좋은 정치’ 아니다”
최근 오 지사가 비판적 발언을 한 고부건 변호사를 상대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데 대해, 양 위원장은 “명확한 해명 이후의 법적 조치라면 납득할 여지가 있지만, 이번 경우는 다소 성급했다”고 지적했다.
그는 “정치인에게 비판은 당연한 일인데, 비판을 고소·고발로 막는 건 좋은 정치가 아니”라며 “본인이 떳떳하다면 대화로 풀고 서로 존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민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는 것도 결국 정치인의 해명 의지에 달려 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특히, 일각에서 ‘입틀막 정치’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상황에 대해서도 그는 “정치가 표현의 자유를 억압하는 방향으로 가면 안 된다”며 “비판을 제압하기보다 설득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경고했다.

# 양해두 “도의회에서 버럭 이후 사과는 긍정적… 하지만 반복돼선 안 돼”
오 지사가 과거 제주도의회 공개석상에서 일부 의원들에게 '버럭'시전하면서 도민사회 내 논란이 확산된 사안에 대해서도 양 위원장은 언급했다.
그는 “도의원은 지역주민을 대표하는 도민의 대변자"라며 "아무리 도정 수장이라 한다해도 지역을 대표하는 의원들에게 이러한 태도를 보인 건 부적절했다”라며 “다만, 그 후 즉각 사과한 점은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방송 말미에 양 위원장은 “정치인은 언제나 도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해야 한다”며 “이번 논란도 빠른 시일 내에 매듭지어 도민들에게 신뢰를 회복하길 바란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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