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5 21:46 (화)

'일간제주TV+리얼제주TV'공동 시사 프로그램 "보수의 품격 보수의 목소리" ‘양해두 편 제4화 3부’로 양해두 개혁신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을 모시고 젊은 보수의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양해두 위원장은 제주 정치력이 중앙정치에서 1%의 수준에 머물러 있는 작금의 상황 속에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등 양 극단의 정치와 기득권이 판치는 정치에서 벗어나 소통하기 위해 국민께 직접 다가서는 새롭고 젊은 정치세력인 개혁신당이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양 위원장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헌법재판소의 만장일치 인용 결정에 따라 급작스럽게 진행된 조기대선에서 보수와 진보의 양극단에서 첨예하게 대립하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으로 힘들어하는 국민들보다 오로지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혈안이 되고 있는 기성 정치세력에 대해 일침을 가했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의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이면서 당원으로서 조기대선은 물론 향후 이어질 대한민국 정치에서 이준석 후보를 비롯해 많은 당원들과 지지하는 국민들의 염원과 기대를 정치실현을 통해 성과로 만들어 나갈 자신감을 표했다.

그리고 이준석 후보를 비롯해 개혁신당 모두가 제주 4.3추념식에 매번 참석한 부분을 강조하면서 제주 4.3의 완전한 해결, 즉 그동안 고통 받았던 유족들과 도민들에게 적절한 보상 문제에 대해 중앙정치를 통해 전개해 나갈 뜻을 밝혔다.

이외에도 10여 년간 찬·반갈등이 첨예하게 맞서면서 ‘뜨거운 감자’로 대두되고 있는 ‘제주 제2공항’을 비롯해 국내는 물론 국제 정치 현안으로 엄청난 경제 악화가 이어지면서 제주경제 중심이었던 제주 1차산업과 제주관광산업이 휘청거리는 작금의 사태에 제주도당은 물론 중앙당을 통한 적극적 개입으로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방안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양해두 위원장은 삼화노인주간보호센터 대표를 맡고 있으며, ▻ 제주노인장기요양기관협회 제주시 회장, ▻ 외도동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 ▻ 외도초등학교 운영위원장, ▻ 양씨종회 총본부 부회장, ▻ 국민의힘 제주도당 부위원장을 맡았었고, 현재 개혁신당 제주도당 제주시갑당협위원장을 맡고 있는 제주지역 젊은 보수 대표 정치인 중 한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