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5년 10월 2일 제6화 1부 방송 진행
-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도지사로서 감정 절제와 책임 있는 자세 필요”
- 김승욱 “잇단 발끈 발언, 정치인다운 품격 잃은 행태…도정에 악영향 줄 것”
- 김승욱 “오영훈 지사, 감정적 대응 반복…도민 앞에 겸허해야”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5년 10월 2일 제6화 1부 방송

 

제주 대표적 인터넷신문 ‘일간제주’와 영상 시사전문채널 ‘일간제주 TV’가 이번에 야심찬 프로젝트로 제주지역 지역 산적한 현안과 정치적 이슈, 그리고 국내 정치 현안을 두루 다루는 토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번 야심차게 준비한 ‘일간제주’프로젝트 시사 프로그램인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 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은 올해인 2024년 7월 18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수장을 맡게 된 김승욱 도당위원장과 함께 진행해 나가게 된다.

이날 방송은 일간제주 양지훈 편집국장이 진행하고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에 대해 김승욱 위원장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일간제주와 일간제주TV가 협력하여 기획·제작된 시사토크프로그램인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은 유튜브를 비롯해 다음과 구글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 동시에 올라간다.

한편, 이번 시사프로그램 패널인 김승욱 도당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대 건축학과 대학원 졸업한 인재로 ▶ (전)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 (전)20대 대통령선거 제주공동선대위원장, ▶ (전)22대 총선 제주시을 국민의힘 후보, ▶ (현)사단법인 제주문화역사나들이 이사장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5년 10월 2일 제6화 1부 방송ⓒ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5년 10월 2일 제6화 1부 방송ⓒ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5년 10월 2일 제6화 1부 방송 진행

최근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기자간담회에서 한 질문에 격한 반응을 보이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은 “감정적 대응이 반복되고 있다”며 “도민의 대표로서 보다 절제되고 성숙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비판했다.

# 기자간담회에서 기자들의 예민한 질문에 ‘발끈’…김승욱 “감정적 대응은 도정 리더십 흔들어”

지난 10월 초,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청 출입기자단과 간담회를 갖고 현안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이날 기자들이 ‘123 비상계엄 당시 오영훈 지사의 행적’과 이에 따른 오 지사의 내년 도지사 선거에서 행보 등 다소 예민한 질문이 이어지자 오영훈 지사는 10여 초간 침묵한 뒤 불쾌한 기색을 드러내며 답변을 이어간 것으로 전해지면서 파장이 일었다.

이에 김승욱 위원장은 “최근 지사님께서 여러 현안과 내부 압박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것은 이해하지만, 공직자로서 감정을 표출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70만 도민의 수장으로서 즉각적인 감정 반응은 도정 신뢰를 떨어뜨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행정체제 개편, 민주당 내 갈등, 내년 선거구도 등으로 정치적 부담이 큰 상황이지만, 감정적 대응은 스스로 입지를 좁히는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5년 10월 2일 제6화 1부 방송ⓒ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5년 10월 2일 제6화 1부 방송ⓒ일간제주

# 김승욱 “기자 질문은 도민의 질문…불쾌감 표출은 도민 향한 불신”

이번 논란의 계기가 된 기자의 질문에 대해 김 위원장은 “기자의 질문은 개인 의견이 아니라 도민이 궁금해 하는 내용의 대리 질문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민주당 내에서도 오 지사에 대한 평가가 엇갈리고 있고, 일부에서는 내년 지방선거 공천 여부에 대한 불안감이 감지된다”며 “그런 상황에서 기자가 민심의 흐름을 묻는 건 당연한 일인데, 그 질문에 발끈하는 건 결국 도민의 목소리를 외면하는 태도”라고 비판했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5년 10월 2일 제6화 1부 방송ⓒ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5년 10월 2일 제6화 1부 방송ⓒ일간제주

# 김승욱 “반복되는 감정적 언사…지도자로서 품격 잃어”

김 위원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는 “과거 예산결산위원회 당시 강상수 위원장에게 언성을 높였던 사례, 김황국 원내대표에게 ‘지적 수준에 문제가 있다’는 식의 발언을 한 전례도 있다”며 “지도자로서 품격을 잃은 언행은 도정의 권위를 훼손하고, 도민의 신뢰를 무너뜨린다”고 꼬집었다.

이어 “정치인은 감정을 드러내는 대신 설득과 소통으로 문제를 풀어야 한다”며 “지금처럼 예민하고 조급한 태도를 지속한다면 내년 선거뿐 아니라 도정 전반의 리더십에도 부정적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1부 방송 말미에 김 위원장은 “도민의 신뢰는 말이 아닌 태도에서 나온다”며 “오영훈 지사가 정치인으로서가 아닌 도민의 대표로서 성숙한 리더십을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