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 김승욱 “제주에서 최초로 공당에서 단수 추전 후보로 낙점...후보로서 문제없음을 공식적으로 보여준 것”
- 김승욱 “지난 20여 년간 민주당 국회의원이 독식한 제주의 정치지형 문제 많아...그동안 동부지역 발전 기여가 있어나!!”
- 김승욱 “현재 제주시을지역에 새로운 정치인과, 강력한 집권여당인 국민의힘 후보가 필요할 때”
- 김싱욱 “도시의 노후화에 따른 교통 혼잡과 열악한 주거환경 등 고질적인 문제 산적...도시재생사업으로 법령 개선과 획기적인 지원방안 모색이 필요”
- 김승욱 “제주 제2공항 건설은 당연히 이뤄져야할 대규모 프로젝트...해저터널은 일부 정치적인들의 표심 얻기 위한 꼼수”
- 김승욱 ‘서울대 건축 관련 학과 나와 국내 최고의 대기업에서 계획과 시공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경험...열악한 동부지역 경제, 실용주의적 전문가가 필요할 때“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오는 4월 10일 실시하는 제22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둔 상태인 제주에서는 각 당의 예비후보들이 치열하게 경선에 임하면서 분위기가 ‘후끈’달아오르고 있다.

일부 지역에서는 치열함을 넘어 양측 간 ‘치킨게임’양상으로 흘러가면서 도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제주지역 국민의힘 최초로 단수후보로 꼽힌 정치신예 김승욱 제주시을 예비후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김승욱 예비후보는 일간제주와 일간제주TV 인터뷰에서 “정계 입문 30개월 신인으로 정치적 부채가 없다.”며 “이러한 정치신인의 신선함으로 유권자에게 적극 다가가겠다”며 이러한 강점을 십분 발휘하는 보습을 보였다.

김 예비후보는 “문재인 정부부터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의 정체성을 흔들리면서 586 종북주사파들의 팬덤정치로 민주주의에 역행하는 모습에 실망해 현실 정치에 뛰어들게 되었다”며 정치입문 배경을 설명했다.

김 예비후보는 제주 최대 현안이면서 9년 동안 ‘찬.반논란’이 이어지고 있는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반대 측 주장에도 합리적 이유는 존재하지만 제주 제2공항은 제주지역, 특히 동부지역 경제 살리기에 큰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며 “제주 제2공항을 통해 부가적 이익을 공유하기 위한 정치적 노력이 필요함은 물론 이를 통해 결실을 이뤄나가기 위해 힘을 모아 나가는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며 제2공항 추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김 예비후보는 제주시을지역 최우선적으로 해결해야 할 주요 공약으로 먼저 제주시지역 동부권 신도시 건설을 통해 낙후된 동부지역 내 경제 활성화를 위한 세밀한 검토를 통한 획기적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강하게 역설했다.

이어 동부지역 내 감염병 전문병원 및 관광청 유치, 농작물재해보험-농업수입보장보험 확대 등을 제시했다.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김 에비후보는 특히 동부 지역에 의료시설이 거의 없는 상태라 볼 수 있으며, 문화시설도 열악한 상황으로 이를 개선하기 위한 정책추진 마련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기존 정치에 부채가 없는 정치 신예”라며 “공과대학 건축학과 출신으로서 실용적인 문제 파악 및 해결 능력이 타 후보에 비해 높다는 것이 장점”이라며 “이러한 전문가적 시각으로 ‘수박 겉핥기’식의 추상적이면서 난해한 보여주기식 접근이 아닌 문제의 현안들에 대해 면밀한 사전 준비와 철저한 계획을 통해 가장 실용적인 정책을 구현해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정치인이 필요하고, 그 일을 할 수 있는 자가 바로 김승욱”이라며 제주시을 유권자를 향해 제주시을 지역 내 산적한 현안을 현미경 시각으로 실용적으로 해결해 나갈 공복(公僕)을 자처한 정치 신예 자신을 적극 지지해 달라고 호소하기도 했다.

다음은 김승욱 제주시을 국민의힘 예비후보와의 주요 인터뷰 내용이다.

# 자신을 도민들께 소개시켜 준다면?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제주 지역에서 처음으로 공당의 국회의원 후보 공천을 받은 제주시 을 국민의힘 국회의원 후보 김승욱 예비후보로 제주도에서 나고 자랐다.
태어난 곳은 제주시 삼도동에서 태어났으며, 북초등학교와 제주중학교, 오현고등학교를 나왔고 그리고 서울에서 대학을 대학에 진학하면서 ROTC 장교로 전방에서 군복무 하고 최종 육군 중위로 제대했다.
그리고 대학원을 마치고 삼성물산 건설 부문에서 직장생활도 하는 등 여러 사회생활 하다가 제주도에 정착해서 내려온 지는 만 12년이 돼가고 있고, 지금은 조천읍 와흘리에 조용히 거주하고 있다.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지셨다. 출마 이유와 국민의힘 선택한 이유는?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정계에 입문한 지 만 30개월이 되는 정치 신예다.

과거 문재인 정권 시절 정책들이 대한민국 미래에 굉장히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 현실 정치에 뛰어들게 됐다.

당시 제가 입당을 할 당시 국민의 힘 중앙당에서 저를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으로 선정해 주셨다. 정계에 입문한 동기는 당시 저의 관점에서 볼 때 민주당 정권의 실정 그래서 여러 가지 외교 국방 사회 경제 이런 부분에서 우리 미래 세대에 대한 실정들이 너무 많아서 앞으로 저 같은 평범하게 살던 사람도 현실 정치에 뛰어들어서 올바른 대한민국의 길을 만드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돼야 되지 않느냐는 각오로 그렇게 정계에 입문하게 됐다.

이어 현재 총선을 앞두고 지금 야당의 입법 독주 이런 부분들에 있어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 발목잡기 이런 부분들이 너무 횡행해서 민생을 돌보지 않는 그런 야당의 모습을 봤을 때 총선에 출마를 해서 이런 부분들을 좀 바로 잡아야겠다 그런 각오를 가지고 이번 총선에 출마하게 된 계기가 됐다.

# 제주시을 지역 내 많은 현안, 특히 ‘제주 제2공항’과 ‘제주동부하수처리장 증설’논란 등 이 대두되고 있다. 해결 방안은?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제2공항이 건설이 된다면 제2공항에서 제주시로 유입되는 여행객 또는 인구 물류가 서귀포 도심으로 향하는 것보다 아마 한 80% 정도 될 것이다.

그러다 보면 제2공항 건설로 인한 제주시 동부 지역의 어떤 배후도시로서의 기능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느냐 그래서 이제 저희 공약사항에도 제주시 동부 지역 신도시 개발이 들어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대우 도시 및 우리 지역 균형 발전 문제를 보더라도 우리 제주 동부권이 이 공항과 연계해서 아주 지정학적으로 지리적으로 중요한 자리에 위치하고 있지 않느냐 저는 그렇게 보고 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제주동부하수처리장 문제는 사실은 행정이 너무 좀 안일하게 대처를 하지 않았기에 이런 부분에 있어서 지금 법원의 판결에 의해서 다시 문제가 불거지고 또 재 점화가 됐는데 제가 보는 견지에서 안타까운 현실이다.

행정이 우리 주민들을 너무 쉽게 혹은 우습게보지 않았느냐 그래서 이러한 법원의 판결은 사실은 누가 옳다 그르다가 아니라 절차적으로 문제가 있느냐 없느냐를 판결한 것.

도정에서도 주민들의 의견 수렴을 많이 해야 한다고 본다.

제가 국회의원이 된다면 이런 부분이 도정에서 예를 들어서 국비 보조라든가 재정적 문제 또는 법안의 미비로 인한 그런 갈등이라면 얼마든지 도정과 우리 주민들의 갈등을 해결 지원 방안에 대해서는 최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

# 제주시을 그 외 현안이라 생각하는 사안이 있는지?

그 외 지역 현안이라 하면 제주시을지역 제주 원도심의 문제 구도심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본다.
제가 건축학과를 나왔고, 건설업체에 오랜 기간 동안 종사를 했다. 지금 도시계획이 지금 원도심 살리기가 사실은 좀 적극적으로 어떤 도시계획 차원에서 접근되는 게 아니라 옛날 문화재 예를 들면 옛날 칠성간 찾기 이런 또 문화재 발굴 이런 데 국한돼서 포커스가 맞춰져 있는 것 같은데 사실은 이제 옛날 성곽 안에 성 제주성 안에 있던 지역이기에 현실적인 감각을 살리고 접근해야 하는 실용적 접근이 필요하다고 본다.
그 외에 낙후된 부분들에 대해서는 도시 계획적인 측면을 좀 더 적극적으로 법안 마련을 해서 예를 들면 특별계획구역을 지정을 해가지고 주민들의 의견에 수용되는 용적률 완화라든가 고도 제한 완화라든가 이런 부분들이 지구 단위 계획안에 특별계획구역으로 설정을 해서 어떤 법령으로 풀 수 있는 부분들이 있는데, 이러한 내용을 무조건 관에서 주도해서 다 한다고 보면 문제가 생길 수 있는 여건이기에 민간이 참여할 수 있게끔 유도할 수 있는 그런 정책 그런 법안들이 필요하다.
그런 부분에서는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저의 계획이 보안 또한 기회가 되면 상세하게 말씀드리도록 하겠다.

# 해저터널 논란이 불거지자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는데?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사실 지난 대선 당시는 물론 그 이전에도 해저터널에 대한 논의가 있었지만 지난 대선 당시 이재명 당시 민주당 후보가 김포공항 이전 문제를 언급을 하면서 해저터널 문제를 또 언급을 하는 바람에 또 재 점화됐다.

그리고 이번에 전라남도 지자체에서 또 건의를 해서 또다시 이제 얘기가 불거졌는데 저는 처음부터 재고의 가치도 없다고 본다고 말씀 드린다.
왜냐하면 제주도가 어쨌든 가장 수혜 혹은 피해를 보는 지역인데 제주에 대한 어떤 아무런 의논도 없고 제주도를 제외하고 자기네끼리 결정하고 북치고 장구 치고 이거는 우리 제주도를 너무나 우습게 여고 오는 처사라고 본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해저터널이라는 부분이 어떤 건설 공학적인 입장에서도 굉장히 위험 요소를 많이 내포하고 있는데, 지금 중국에 최근에 개통한 해저터널도 지금 침수가 되고 난리가 나는 등 해저터널은 절대 안전한 것이 아님을 밝힌다.

결국 저는 상상에 그치는 계획을 왜 굳이 제주도민의 자존심을 건들면서까지 강행하려고 하느냐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저는 절대적인 반대 그리고 실현도 거의 불가능한 그런 사업이 아닐까 그렇게 보고 있다.

# 최근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 현장에서 밝힌 내용은?

저는 개소식 현장에서 그런 말씀을 드렸다. 우리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의 정체성 그리고 이 대한민국을 이끌어온 우리 선대들 또 선배들이 이렇게 이끌어온 나라를 우리 또한 우리 후세대의 자랑스럽게 물려줘야 되지 않느냐 이런 말씀을 그렸다.

우리 보수 쪽 지지자들이시고 또 실제로 우리 제주도 산업을 이끌어 오신 분들이기 때문에 이제 그분들이 만들어놓은 것을 후배들에게 잘 물려 드리자 라는 부분이다.

우리 대한민국이 이제 실질적으로 3050 클럽에 들어가 있는 상태다, 2019년도에 전 세계에 7번째 나라로 가입이 됐는데 아시겠지만 국민소득 3만 불 이상 인구 5천만 명 이상인 국가가 전 세계에 7개 나라만 있다. 우리나라가 제일 마지막에 가입했는데 아시다시피 미국 영국 프랑스 일본 이탈리아 독일 그다음 우리나라로 얼마나 자랑스러운 나라임에도 불구하고 헬 조선이라고 우리 스스로가 서로를 비하하고 갈라치기 하는 이런 안타까운 현실을 해소시키는 역할을 하는 이가 바로 정치인이다라는 말씀을 드렸다.

# 주요 공약을 말씀해 주신다면?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첫 번째로 제2공항과 연계가 되면 더욱더 탄력을 받고 하지만 만에 하나 그렇지 않더라도 우리 제주도에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는 제주시 동부권의 신도시가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 그 신도시 개발을 할 수 있는 실천적 방안은 어떤 거냐 하면 지금 대통령 공약 사항이기도 한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라든가 관광청 설치라는 게 있다. 이런 부분들을 제가 이제 국회의원이 되면 반드시 유치를 하겠다고 약속드린다.

다음 제주 동부에는 감염병 전문병원에 의한 의료 거점 시설 이런 부분들이 동부 지역의 거점 시설로 이제 전문 용어로는 앵커시설이라고 하는데, 거점 시설이 자리를 잡게 되면 거기에 종사하는 분들이 거주하게 될 것이고 자연스럽게 상가가 생길 것이고 이런 부분들이 점진적으로 어떤 인위적인 신도시 개발이 아니라 그런 거점 시설들을 유치함으로써 자연스럽게 도시가 형성되는 그런 개념이다.

그런데 도시계획 구역에 관련 관련된 것은 철저하게 이제 스마트한 도시를 표방을 해서 철저히 계획된 그런 공간 조성을 우리가 법안 또는 도정과 협의를 해서 공간 구성은 해주되 자연스럽게 민간 개발을 투자를 유도할 수 있는 그런 신도시로 마련해 진행해 나가야 된다.

그다음에 두 번째는 제주 구도심의 정주여건개선으로, 제주 지구 단위 계획을 좀 더 손질을 해서 특별 개혁 구역으로 설정해 과감한 도시 계획을 실천해야 되지 않느냐고 저는 바라본다.

지금 현재 지엽적인 문제들을 해결하기에 급급해가지고 땜질식 처방들만 이루어지고 있는데, 저는 전문가 그룹과 지역 주민들과 심도 있게 제주 원도심을 살릴 수 있는 최적의 방안을 한번 도출해보자는 의미로 ‘원대한 우리 구도심 살리기 프로젝트’를 한번 마련해 추진해 볼 계획이다.

그리고 세 번째는 우리 제주도가 갖고 있는 정체성이 뭐냐 하면 바로 아름다운 자연 환경이다.

그래서 이 자연 환경을 어떻게 유지하느냐 물론 제2공항 건설이 자연 파괴라고 하지 않느냐 자연 파괴 아니냐라고 주장하는 맞는 말씀이지만, 정작 제주도가 처한 한 환경에 관련된 문제는 각 지역별로 무분별하게 벌어지는 난개발이 더 큰 문제라 본다.

계획성도 없이 그런 부분들이 난개발이 가장 큰 문제고 또한 쓰레기 처리 문제가 정말 심각한 상황이다. 그래서 쓰레기 문제, 하수 처리 문제 그 다음으로 해양 쓰레기 문제 이런 부분들이 정말 심각한 단계에 와 있고 또 주민들 간의 갈등과 행정 간의 갈등도 많이 벌어지고 있는 부분이다.

근데 이러한 부분들에 대해서 과연 지금 현직 국회의원들은 그간 뭐 했느냐...제가 아무리 봐도 한 게 없다.

참 안타까움에도 불구하고 20여 년간 민주당이 국회의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는 데 대한 제 개인적인 비판이기도 하다.

어쨌든 해양 쓰레기 문제가 또 굉장히 심각한데, 연안 오염이기도 그렇고 수거된 쓰레기를 처리하는 시설도 굉장히 부족하고...예전 외국 어디 수출했다가 또 무작위 창피를 당했고 했는데, 저는 쓰레기가 해안에 밀려오기 이전에 선제적으로 먼 바다에서부터 수거할 수 있는 그런 적정 규모의 청양선을 우리 제주도 자체에 운영을 해야 된다고 본다. 결국 예산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제주도 특별법이라든가 이런 부분에 법안으로 상정을 해서 우리 제주도의 청정 바다 환경을 지킬 수 있는 그러한 정책적인 도움을 줘야 되지 않는가 생각한다.

결국 쓰레기 폐기물 문제는 인식의 재고와 예산의 문제 두 가지인데, 그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국회의원이 된다면 정말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겠다는 말씀을 드리겠다.

그리고 네번째로 우리 농수산업에 관련해서인데, 제가 건설 일을 하다 보니까 사실은 농수산업에 대한 관심도나 또는 관련 정보를 많이 접하지는 못한 것은 사실이다. 그런데 이번에 출마를 하게 되면서 좀 나름 조언도 듣고 공부도 하고 하다 보니까 우리 농업 농수산업에서 우리가 산지 폐기 문제, 예를 들어 이번 올해도 무밭을 갈아엎는 현장을 지켜봐야 했다. 그게 이제 산지 격리 정책이라고 하던데 그러기 전에 미리 전국 상인들이 전국의 생산량을 다 파악하고 있기에 우리가 먼저 선제적으로 상인들이 정보를 가져와서 대응해 나가는 방법이 있을 것이다. 그래서 올해 수확량 조절을 수확 시기에 폐기하지 말고 어떤 빅데이터를 수집해서 선제적으로 수급을 조절할 수 있다면 비용과 시간이 절약이 되고 농민들한테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것이라고 본다.

지금 제주도만큼은 어떤 법령의 체계 하에서 좀 합리적인 방안을 도출해야 되는데, 농업이라는게 이제 날씨에 영향을 받고 있기 때문에 농수산물 재해보상법이라든가 이런 부분들에 대한 법률 개정 지원 방안들 이런 부분들 제가 신경을 많이 쓰겠다.
근데 안타까운 것은 최근 농민 관련 농업 관련 분을 만났는데 현역 국회의원한테 아무리 제안을 해도 답이 없다는 것이다. 청취만 하고 가서 그 다음은 답이 없기 때문에 참 갑갑하다며 결국 어느 순간부터는 아예 말도 하지 않는다 그런 얘기 들었다.
그래서 저는 이제 듣고 또 반응 답변을 해주고 방안에 대해서 실질적인 고민을 하고 답을 해줘야 정말 그게 국회의원이 할 일이지 얼굴 비치고 사진 찍고 그러고 돌아가서는 아무런 답도 없고 나 몰라라 해버리면 그건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보는 것이다.

그리고 다섯번째로는 앞에서 언급했지만 관광청과 감염병 전문 병원인데, 솔직히 감염병 전문병원 설립이 더 현실적이다.

실제로 얼마 전에 호남 권역에서는 이제 시작이 됐는데, 안타깝게도 전국에 5개인가 6개 권역이 있었는데, 감염병 전문 권역이 제주도가 포함이 안 됐다.

이제 이런 부분이 좀 안타까운 건 사실인데 얼마 전 질병관리청장이 제주도도 곧 권역에 넣어서 시행하겠다는 의견을 발표를 했기에 그런 부분에서도 제가 여당 국회의원이 되면 어차피 대통령이 약속하신 사항이기 때문에 반드시 유치를 우리 제주 동부권에 해서 신도시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그리고 감염병 전문 병원이긴 하지만 그에 수반되는 부속 의료시설을 또 총괄을 할 수 있게 된다. 그러면 응급 체계 정말 우리 동부 지역 주민들의 숙원 사업인 의료체계 기능을 감염병 전문병원 설치할 수 있게 된다. 실질적으로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우리 동부 지역 주민들한테 제공할 수 있는 그런 계기가 되지 않겠느냐라는 생각을 해 본다.

그 외에 제주동부지역 내 문화시설도 없기에, 영화를 볼 수도 공연장도 없는 상태다. 제가 국회의원이 되면 우리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서 동부 지역의 신도시, 멋있는 스마트 도시를 한번 진행해 보겠다.

# 국회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제1호 법안은?

우선은 이제 법안으로서 접근할 수 있는 부분은 우리 제주도의 자치권에 관련된 부분이다.

지금 오영훈 도정에서 생각하는 어떤 행정 체계 등 머릿속에서만 나오는 구상이 아니고 우리 제주도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즉 어떤 개발에 의해서 개발로 인한 환경 파괴를 막기도 하고 또 보전을 하기도 하고 이제 이런 부분들이 실제로 제주도가 자치권을 갖고 있는 것이기에 도내 무슨 사업을 하려고 해도 환경영향평가를 받는다든가 상위법에 제한 사항이 있다든가 그런 부분들에 있어서 제주도가 우리 제주도 내에서 벌어지는 개발과 보존 행위를 위해 반드시 우리 제주도가 자치권을 가져야 된다고 저는 주장하는 것이다.
이제 그런 부분을 중앙정부의 권한을 우리가 이양 받아서 이제 완전한 환경과 보존에 관해서는 우리 제주도가 완전한 자치권을 가져야 되지 않느냐라고 저는 판단을 하고 있다.

따라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자치권을 해야 될 부분은 행사하고 또 중앙정부의 도움을 받을 부분은 도움을 받고 그래서 우리 제주도 구성원들이 좀 더 나은 삶의 잘로 나아갈 수 있게 최선의 방안을 찾자는 것이다.

# 자신의 장점을 말씀해 주신다면?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참으로 쑥스러운데, 이제 우리나라가 이제 겸양의 미덕을 발휘하는 나라인데 부득이하게 제 자랑이라는 걸해야 되니까 참으로 많이 쑥스럽다.
저는 정치 입문이라기보다는 이제 입당한 지 30개월 만에, 이제 공당에 국민의 힘에 국회의원 후보로서 공천을 받았는데 솔직히 그만큼 인지도가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다.

많은 분들이 저에 대한 인지도가 떨어지고 하지만 그래도 정치 신인이라는 점에서는 기존에 식상이었던 정치인들에 대한 그런 부분을 감안할 때 저라는 사람을 좀 알아주신다면 좀 신선함으로 다가서지 않을까 그리고 또한 저는 소위 말하는 정치적인 부채가 없다고 자부한다. 그래서 저의 소신을 가지고 정말 우리 제주도민을 위해서 어떤 외풍에도 끄떡없이 우리 도민만을 바라보고 도민을 위해서 일할 수 있는 여건과 자격을 갖추고 있고 또한 그런 각오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게 저의 최대한 최대의 장점이자 무기가 아닌가 저는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다.

# 마지막으로 도민들 특히 제주시 을 유권자분들께 하실 말씀이 계시다면?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 [일간제주 TV 직격 인터뷰] 2월 21일 김승욱 제주시 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일간제주

저는 건설 관련 그러니까 건축학과를 나와서 어떤 눈에 보이는 계획과 시공 그리고 사후 관리까지 어떤 그런 실용주의적 신리적인 그런 일을 해왔던 사람이다.
그래서 관념에 그치고 구호에 그치고 어떤 선동 또는 자기 단기간의 치적을 위한 그런 정치가 아니라 정말 눈에 보이고 가시적이고 피부로 느끼는 그런 정책을 발굴하고 수립하고 계획하고 실시를 해서 정말 우리 도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제주의 변화를 보여줄 수 있는 적임자가 아닌가 저는 감히 이렇게 자부하고 있다.
그래서 그간의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나름 열심히 한다고 했지만 20여 년간 제주도의 소중한 국회의원 3석을 차지하면서 지금 제주도에서 벌어지는 어떤 경제나 민생의 문제 기타 여러 가지 처한 어려움을 볼 때 그분들이 과연 제주도를 위해서 뭘 했느냐 중앙만을 바라보고 중앙의 유력 정치인의 비서나 하지 않나 기타 등등 다른 예를 잘 다 안 들겠지만 정말 이제는 우리 도민들께서 냉정하게 판단해 주시고 당이 이후 제주도를 위해서 갈 길이 뭔가 해야 될 일이 뭔가를 잘 판단해 주셔서 우리 힘 있는 여당 국회의원을 만들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리겠다.
그러면 그 선택해 주신 결과는 정말 멋있게 온몸을 다해서 성의를 다해서 성심성의껏 결과를 확실하게 보여드리겠다.

감사합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