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2부 방송 진행
- 김승욱 “제주 제2공항 갈등, 방치로 인해 갈등 심화하게 만든 것은 민주당...국책사업 차질 없게 진행해 나갈 것”피력
- 10여년간 제주 최대 현안 ‘제주 제2공항’고시에 대한 기대효과와 향후 추진 전망 이야기 나눠

제주 대표적 인터넷신문 ‘일간제주’와 영상 시사전문채널 ‘일간제주 TV’가 이번에 야심찬 프로젝트로 제주지역 지역 산적한 현안과 정치적 이슈, 그리고 국내 정치 현안을 두루 다루는 토크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이번 야심차게 준비한 ‘일간제주’프로젝트 시사 프로그램인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 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은 올해인 2024년 7월 18일 국민의힘 제주도당 수장을 맡게 된 김승욱 도당위원장과 함께 진행해 나가게 된다.

이날 방송은 일간제주 양지훈 편집국장이 진행하고 현장에서 직접 취재한 내용에 대해 김승욱 위원장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편, 일간제주와 일간제주TV가 협력하여 기획·제작된 시사토크프로그램인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은 유튜브를 비롯해 다음과 구글 등 주요 포털 사이트에 동시에 올라간다.

한편, 이번 시사프로그램 패널인 김승욱 도당위원장은 서울대학교 건축학과와 동대 건축학과 대학원 졸업한 인재로 ▶ (전)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 ▶ (전)20대 대통령선거 제주공동선대위원장, ▶ (전)22대 총선 제주시을 국민의힘 후보, ▶ (현)사단법인 제주문화역사나들이 이사장을 거쳐 현재 국민의힘 제주시을 당협위원장과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2부 방송

10여 년간 제주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에 대한 기본 계획이 전격 고시됐다.

이에 따라 후속 절차로 환경영향평가가 본격화될 전망으로, 제주지방항공청은 제주 제2공항 건설사업 환경영향평가용역 사업수행 능력 세부평가기준을 공개했다.

그리고 이번 기준에 대해 내달 1일까지 의견을 받아 나간다는 방침이다.

제주지방항공청에서 밝힌 사업수행능력 세부평가기준 항목은 환경평가 참여자 능력과 더불어 환경평가업체 능력 평가’ 2가지 나눠 진행하게 된다.

그리고 상세한 평가요소 내역으로 들어가면 ▻ 자격 ▻ 등급 ▻ 경력 ▻ 과업의 이해도 ▻ 기술 개발 ▻ 투자실적 등이다.

이러한 환경영향평가 업체 선정 절차가 순탄하게 이어지게 되면 내년부터 제주 제2공항 환경영행평가가 본격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선정된 환경영향평가 수행 업체는 환경영향평가서 초안 작성를 비롯해 주민 의견 제출에 따른 설명회 개최와 평가서 협의 요청 등을 진행한 이후 제주도의회 심사, 동의 절차를 전개해 나가게 된다.

그러나 여전히 제주 제2공항에 따른 도민사회 내 갈등이 해소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속되다 보니 난항이 예상되고 있다.

이뿐만 아니라 제주도의회 내 의원들 간 제주 제2공항을 바라보는 정치적 셈법이 다양하다 보니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고 있는 형국이다.

#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2부 방송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2부 방송ⓒ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2부 방송ⓒ일간제주

10월 2일 진행된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에서는 10여 년간 제주 최대 현안 ‘제주 제2공항’고시에 대한 기대효과와 향후 추진 전망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제주 제2공항이 고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라는 질의에 김승욱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은 “(제주 제2공항 고시까지)오랜 시간이 걸렸기에 해당 기간만큼 도민들 찬반 여론 간에 갈등의 골도 많이 깊어졌다”며 “이제는 제주 제2공항 기본 계획 고시가 됐기 때문에 감정의 골을 메우고 하나의 방향으로 나아가야 되지 않느냐라는 생각을 하고 있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께서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매번 ‘제주 제2공항이 고시되고 환경영향평가가 본격화 되면) 제주도의 시간이 올 것’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이에 대한 경해를 묵자 김 위원장은 “(오영훈 지사의)뉘앙스로 보면 제주도의 시간이라는 것이 해당 사업을 마치 제주도에서 거부를 할 수 있다 이런 논의를 할 수 있다 그런 시간으로 비춰줄 우려가 있다”며 “국토부에서 진행하는 국책 사업을 어떻게 하면 잘 진행될 수 있게끔 고민해야 하며, 또한 우리 도민 이익 우선의 사업으로 바꿀 수 있을까라는 그런 고민의 시간이 있어야 된다”며 “그런데 (오영훈 지사는) 반대하시는 분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어쩌면 이 공항 계획을 무산시킬 수도 있는 시간이라는 이러한 뉘앙스를 자꾸 비추고 있다”며 오영훈 지사의 ‘제주도 시간’이라는 발언이 오해의 소지를 만들 수 있다며 제주도 수장으로서 말의 의미와 파장을 염두에 두고 발언할 것을 강하게 요구했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2부 방송ⓒ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2부 방송ⓒ일간제주

고시 이후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 찬·반세력 간 엄청난 감정적 대립이 진행될 부분에 대해 도민사회 내 우려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 김 위원장은 “제가 느끼기에는 우리 민주당 제주도당에서 2공항 문제에 대해서 어떠한 해결책을 내놓은 적이 없다고 본다”며 “지금 저의 생각으로는 도민들의 갈등을 오히려 민주당에서 지금 조장하고 있지 않느냐”라며 “만약 아니라면 오히려 방관을 함으로써 어떤 반대의 의사를 보이고 있지 않느냐 이런 우려를 금할 수가 없는 상태”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김 위원장은 서귀포지역을 지역구로 둔 위성곤 국회의원에 대해 “(위성곤 의원인 경우)선거를 위해 찬성의 입장을 밝힌 상태”라며 “그런데 정말 찬성을 한다면 제주도 서귀포의 자기 지역구에 국책 사업을 10여년을 끌어온 국책 사업이 기본계획 고시가 됐다면 이에 대한 어떤 환영의 언급이라든가 혹은 자신의 의사를 공항 관련해서 분명히 도민들한테 밝혔어야 했다”며 “근데 너무 조용하다는 것은 도민을 무시하거나 또는 우롱하는 처사일 수밖에 없다”며 비판의 칼을 높이 들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올해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위원장을 맡게 된 김한규 제주시을 국회의원의 제주 제2공항을 대하는 태도에 대해 강하게 질타했다.

김 위원장은 “지난번 선거 때도 그랬지만 김한규 의원의 입장은 찬성이 많으면 찬성이고, 반대하시는 분이 많으면 반대 의견으로 간다고 했다”며 “이 말은 결국 표를 계산한 그런 발상이 아닌가...정말 제주도의 미래 또한 지금 제주도의 지금 어려운 경제 상황을 타개하기 위한 그런 노력의 일환으로서 정치 지도자가 어떠한 행보를 하느냐 이런 부분에서 그게 중요한데, 김한규 의원인 경우 갈등 조정 차원이라는 미명 하에 표가 많은 쪽으로 자기는 의사를 따르겠다는 그러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이러한 모습에 대해)과연 우리 제주도민들이 누구를 믿고 우리 제주도에서의 그런 삶을 영위할 것인가라는 생각이 든다”며 제주도민을 대신해 입법기관인 국회에 들어간 의원이, 그리고 거대야당 내 제주도당 수장이 자기 주체 없이 표심에 따라 흔들리는 안타까운 현실에 답답함을 표했다.

그러면서 김 위원장은 거대야당이면서 제주도 3석의 국회의원을 모두 가져간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이왕 국책 사업이 고시가 됐다면 어떻게 하면 우리 도민의 이익 극대화를 위한 방안, 즉 공사 과정에 우리 제주도 업체들이나 어떤 이런 부분들이 얼마나 많이 참여를 하고 사업 진행 과정에 그리고 사업이 완수됐을 때 어떤 고용 문제라든가 운영에서 나오는 이익을 얼마만큼 제주도로 환원할 수 있을까 이런 정책적인 부분들에 심도 있는 고민을 해야 된다”며 “그런데 아직도 찬·반에 따른 갈등 조장 또는 갈등을 관망하는 이런 자세는 제주도 도정과 또 의석 국회의원 의석 3석을 차지한 민주당이 행할 그런 책임 있는 정당의 자세는 아니”라며 강력한 어조로 직격탄을 날렸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2부 방송ⓒ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시사토크프로그램 “김승욱의 제주정치 通(통)”...2024년 10월 2일 제2화 2부 방송ⓒ일간제주

한편, 이날 방송 말미에 김 위원장은 최근 제주도 예산부서와 함께 국민의힘 지도부를 만나 제주 제2공항을 포함한 예산 관련 협의 진행과정에 대해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당시 추경호 원내대표하고 김상훈 정책위 의장, 그리고 제주도 정무부지사를 지낸 현재 박정하 국회의원(강원도당위원장) 등 많은 분들이 이날 배석했다”고 전제한 후 “제가 당시 배석한 이분들께 ‘우리 제주를 위해서 큰 선물을 주셨다’며 감사의 말씀을 드렸다”고 전제한 후 “이 자리에서 달리는 말에 채찍을 할 수 있게끔 우리 국민의힘 중앙당 차원에서 우리 제주도정에 좀 힘을 실어주시고, 또한 앞으로 제주 제2공항 추진이 더 잘될 수 있도록 그렇게 많은 관심과 배려 더 부탁한다고 말씀드렸다”며 “그러자 특히 김상훈 정책위 의장께서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며 “그리고 (제주 제2공항뿐만 아니라 제주도의)정책적인 예산 부분에서도 우리 집권 여당에서 각별히 관심을 가지고 꼭 좀 도와주십사 이렇게 말씀을 드렸고, 지도부에서도 긍정적인 대답을 하셨다”며 국민의힘 지도부에서도 제주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관련해 상당히 긍정적 반응을 보였다고 현장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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