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간제주TV] ‘일간제주-일간제주TV’ 장동훈의 직격 토크...“제주 정치와 경제...할말(言)은 한다!!” - 2024년 4월 16일 2화 제3부 방송 진행

제주 대표적 인터넷신문 ‘일간제주’와 영상 시사전문채널 ‘일간제주 TV’가 이번에 야심찬 프로젝트로 시사와 경제를 두루 다루는 토크 프로그램을 또 다시 만들었다.

이번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이름은 제주지역 내 다수의 유권자를 가진 노형지역에서 2번의 제주특별자치도의원으로써 의회 내 다양한 상임위원장 역임과 더불어 한해의 제주도 예산을 심의 결산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의 정치경험을 가진 장동훈 전 도의원과 함께하는 [장동훈의 직격 토크 TV “제주 정치와 경제...할말(言)은 한다!!”]이다.

장동훈 전 도의원은 정치뿐만 아니라 건설업에서의 오랜 경험과 다양한 사회활동을 전개했으며, ▲ 제주국제화장학재단 이사, ▲ 제주특별자치도 장애인수영연맹 명예회장, ▲ (사)제주특별자치도 작은도서관협회 회장 등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매월 2회씩 유튜브로 진행됨은 물론 다음과 구글 등 국내 유력 포털사이트에서 시청하실 수 있다.

이번 직격 토크TV는 일간제주 양지훈 기자의 사회로 장동훈 전 도의원의 도내 각 현안에 대한 평가와 제주정치에 대한 진단을, 그리고 관광 및 1차 산업, 그리고 미래 먹거리 등 제주경제를 지탱하고 경제여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제주지역 산적한 현안에 대한 진단과 구체적인 대안을 제시해 나갈 방침이다.

 

[일간제주TV] ‘일간제주-일간제주TV’ 장동훈의 직격 토크...“제주 정치와 경제...할말(言)은 한다!!” - 2024년 4월 16일 2화 제3부 방송 진행

▲ [일간제주TV] ‘일간제주-일간제주TV’ 장동훈의 직격 토크...“제주 정치와 경제...할말(言)은 한다!!” - 2024년 4월 16일 2화 제3부 방송ⓒ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일간제주-일간제주TV’ 장동훈의 직격 토크...“제주 정치와 경제...할말(言)은 한다!!” - 2024년 4월 16일 2화 제3부 방송ⓒ일간제주

지난 4월 10일 치러진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의 결과는 더불어민주당과 더불어민주연합, 조국혁신당 등 범야권이 총 192석을 확보하면서 대승을 거뒀다.

이번 선거에서 민주당은 물론 범야권은 총선 내내 ‘정권 심판’을 주장했었다.

특히, 범야권에서는 ‘이채양명주(이태원 참사·채상병 순직사건·양평 고속도로 의혹·김건희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김건희 여사 주가조작 사건)를 정부의 5대 실정으로 지목해 국민 표심을 공략했다.

결국 이러한 정치적 선택과 집중은 주효해 압도적 국민들 선택을 받게 되면서 향후 국회의서의 강력한 힘으로 윤석열 정부의 압박이 이어질 전망이다.

이렇듯 대한민국 정치를 휘어잡는 범야권이 ‘김건희 특검법’과 ‘해병대 채 상병 특검법’ 등을 들고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일제히 압박하고 나설 전망이다.

그리고 범야권에서는 윤석열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한 쌍특검법과 이태원 특별법, 노란봉투법, 양곡관리법 등을 재추진할 전망이다.

특히, 범야권으로 분류되는 조국혁신당, 진보당, 새로운 미래와 개혁신당까지 합치면 총 192석으로 국회 정원 5분의 3(180석)을 넘어 신속처리안건(패스트트랙)을 강행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국민의힘의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도 강제 종료할 수 있으며, 여당의 이탈 표까지 일부 얻으면 윤 대통령의 거부권 무력화도 가능하다는 관측이 제기되면서 윤석열 정부는 이제 강력한 국회의 힘 앞에 식물 정권이 될 가능성이 높아 향후 국내 정치는 잠재된 후폭풍이 우려되고 있다.

이러한 전국적 ‘정권 심판론’에 힘입어 제주지역인 경우 3석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석권했다.

제주시갑은 문대림 후보, 제주시을은 김한규 후보, 서귀포시 위성곤 후보가 지역 주민들의 압도적 지지로 당선자의 신분을 얻으면서 국회 입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결국 더불어민주당은 제주시갑과 을에서 20년에서 24년으로, 그리고 서귀포시인 경우 28년으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해 나가게 됨에 따라 향후 이어질 도지사 선거를 비롯해 도의원 선거 등에 상당히 유리한 고지에 오르게 됐다.

그러나 이번 표심에서 보여 준 유권자들의 준엄한 심판과 냉정한 판단이 언제든지 바뀔 수 있음을 인식해 항상 낮은 자세의 공복(公僕)의 자세로 나아갈 것을 항상 명심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으로 보인다.

# ‘일간제주-일간제주TV’ 장동훈의 직격 토크...“제주 정치와 경제...할말(言)은 한다!!” - 2024년 4월 16일 2화 제3부 방송 진행

▲ [일간제주TV] ‘일간제주-일간제주TV’ 장동훈의 직격 토크...“제주 정치와 경제...할말(言)은 한다!!” - 2024년 4월 16일 2화 제3부 방송ⓒ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일간제주-일간제주TV’ 장동훈의 직격 토크...“제주 정치와 경제...할말(言)은 한다!!” - 2024년 4월 16일 2화 제3부 방송ⓒ일간제주

이번 총선을 통해 국민의힘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 원희룡 전 국토부장관 등의 정치적 입장이 상호 엇갈리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장동훈 전 제주도의원은 “별 중에는 뜨는 별도 있고 지는 별도 있으며, 별동별도 있고... 별들의 전쟁이라 보면 된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한동훈, 이재명, 조국, 원희룡에 대한 은유적 정치적 발언으로 3부 서두를 열었다.

이어 그는 “별 들의 전쟁중이라 했지만 추후 별, 즉 사법리스크가 주요 요인이 될 것”이라고 전제한 후 “굉장히 교묘하게 민주당과 조국 등 진보 후보들이 다 사법 리스크가 걸려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이재명 후보인 경우 대선 전에 재판에서 형량을 받느냐 안 받느냐는 것이 초미의 관심”이라며 “물론 지난번 대선을 지고 당 대표를 맡고 이번 자기 사람 시끄러울 정도로 고집해 결국 자기 사람들을 공천해준 레퍼토리 전체가 자기가 재판에서 이기겠다는 개념이 아니라 재판을 끊겠다는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더불어민주당)당권을 장악해서 다수당을 만들어서 이제 앞으로 판사 탄핵할 것”이라며 “탄핵이 결정이 안 돼도 업무정지를 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이재명 대표가 대선 전에 법원 판결을 미루기 위한 방안 즉 재판 지연에 온 힘을 다해 나갈 전략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이번 총선을 통해 가장 돌풍의 중심에서 제3지대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하게 된 조국 혁신당의 조국대표에 대해서 장 전 의원은 “조국 이분도 공통의 목적이기 때문에 협조 할 것”이라며 “조국대표와 이재명 대표는 전략적 협조를 진행해 나가가겠지만 (당 대 당으로)합쳐질 수는 없을 것”이라며 “원내 구성하고 20명이 국회 운영위 구성 조건이 되어야 하는데 (조국 혁신당에서 민주당을 행해)8명 좀 꿔줘라...이런 논리에 접근은 이재명 대표 입장에서는 그리 탐탁지 않게 생각할 것”이라며 “만약 조국 대표가 이재명 대표에게 충성맹세를 한다면 얘기는 달라지겠지만...”이라며 조국 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 위성정당이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합쳐질 가능성이 거의 없음을 강조했다.

▲ [일간제주TV] ‘일간제주-일간제주TV’ 장동훈의 직격 토크...“제주 정치와 경제...할말(言)은 한다!!” - 2024년 4월 16일 2화 제3부 방송ⓒ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일간제주-일간제주TV’ 장동훈의 직격 토크...“제주 정치와 경제...할말(言)은 한다!!” - 2024년 4월 16일 2화 제3부 방송ⓒ일간제주

이번 총선에서 대패를 하게 되면서 당의 운명까지 흔들리고 있는 국민의 힘에 대해 장 전 의원은 “전쟁을 하다 보면, 즉 윤석열 정부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의 국회 장악...윤석열 행정부 즉 집행권자가 거대야당과 싸우다 보면 어떤 문제가 있나면 바로 피해자가 생기게 된다는 것”이라며 “한동훈 전 위원장이 그 피해자가 될 공산이 크게 될 것”이라며 “국민들이 윤석열 대통령 시켜봤더니 평생 검찰에서만 활동만 하다 보니 정치는 미숙하더라는 국민적 정서는(향후 한동훈 전 비대위원장의 정치적 행보에)상당한 약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두 번째로 한동훈 전 위원장이 (이번 총선에서)바른 룰을 정하고 진행했는데 (윤석열 대통령하고 갈등으로 번지면서 총선) 결론이 안 좋게 나와 버리면서 (국민적 정서가)검찰 출신은 안 된다는 결론이 나와 버리게 됐다”며 “이런 면에서 오히려 원희룡 전 장관이 유리할 것이라고 본다”며 검찰출신의 정치적 행보는 이번 총선을 통해 안개속 형국에 이를 것이라며 부정적 인식을 전했다.

그러면 서 그는 “하지만 (한동훈과 원희룡)두 분 이외에 새로운 복병이 생길 것 같다”며 “새로운 복병이 오히려 사이다의 홍준표 대구시장 등의 인물이 급부상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든다”며 “이번 총선을 통해 민주당이 다수당이 되어버린 상황에서 윤석열 대통령 측근이 (적수가 된 한동훈 전 위원장이 위축된 상태에서) 득세할 가능성이 높아 보이지만 향후 대권 행보에는 악영향이 될 것”이라며 “홍준표 대구시장인 경우 사이다 발언을 통해 변방에 있지만 계속 쏟아 붓는 그런 얘기를 함에 일반 중도 세력을 많이 끌고 있는 상태”라며 “이번 총선을 계기로 검찰 출신답게 반듯하게 하겠다는 기조가 생기게 되고, 아마 이러한 시스템이 정례화하게 된다면 당의 공천 과정이 좀 더 투명해져 실제 국민들이 원하는 대통령이 뽑히게 될 것”이라며 이러한 측면에서 오히려 새로운 복병화가 더 잘 될 것 같다는 전망을 내놨다.

▲ [일간제주TV] ‘일간제주-일간제주TV’ 장동훈의 직격 토크...“제주 정치와 경제...할말(言)은 한다!!” - 2024년 4월 16일 2화 제3부 방송ⓒ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일간제주-일간제주TV’ 장동훈의 직격 토크...“제주 정치와 경제...할말(言)은 한다!!” - 2024년 4월 16일 2화 제3부 방송ⓒ일간제주

최근 총선 참패로 인해 보수에서 새롭게 뜨고 있는 유승민 전 의원에 대해 “그분도 아주 괜찮으신 분”이라며 “그런데 그 분은 너무 부드럽다 혹은 색깔이 없다 혹은 중도색깔?...정치인은 내가 누구라는 것을 보여줘야 하는데...예를 들어 홍준표 사이다 발언과 한동훈의 원칙적이고 투명한 객관적 시각, 그리고 원희룡의 엄청난 스펙과 언변도 나음 괜찮은데 유승민 전 의원인 경우 색깔이 좀 약해서 그렇게 막 긍정적으로 보지는 않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향후 유승민 전 의원이 어떤 경우에 어떤 사람들을 자기 세력화시키는 걸 두고 봐야 되는 것이 관건”이라며 “저는 오히려 이번 총선을 통해 유승민 전 의원보다 새로운 세력 즉 (국회에 다시)살아서 돌아온 사람들을 한번 예의주시해 봐야 될 것이라고 본다”며 “나경원, 안철수 당선자 등 치열한 선거과정에서 승리해서 국회에 성공 입성한 이들의 향후 정치 행보에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장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를 향해 작심하듯 “혼자 혈혈단신으로 거슬러 올라가서 이재명 대표는 누구의 사람이었냐면 친문의 적자는 아니었다”며 “이재명 대표를 이해찬 전 총리가 거둬들였기에 솔직히 이해찬 사람이라고 보면 된다”며 “이 대표인 경우 많은 경험과 세파에 휘달리면서 어떻게 살아야 되느냐를 터득한 사람”이라며 “제가 볼 때는 사람은 좋은 사람이 아닌데 수하는 뛰어난 사람”이라며 직격탄을 날렸다.

‘너무 심한 말이 아니냐’는 반문에 장 전 의원은 “저는 말할 수 있는데 사람 좋은 사람 아니기에 지금 기소가 됐고, 법적 기준을 볼 때 분명히 죄가 될 거라고 저는 확신까지는 아니지만 자신한다”며 “결국 수한 좋은 이재명 대표가 이해찬을 설득해서 이해찬 사람으로 갔지만...그리고 지금은 이해찬에게 조언을 구하지만, 현재는 이해찬도 (당권을 장악한 현재)이재명을 말을 들어주는 지금 상황이 되어 버렸다”며 거대 야당이 결국 이재명 대표 손아귀에 들어간 것이라고 평가했다.

장 전 의원은 “이재명 대표는 사법 리스크를 해결하면 (대통령까지)그냥 가게 될 것”이라며 “근데 사법 리스크는 해결하기 쉽지 않을 것이며, 만약 구속이 된다면 그거에 따른 이제 自中之亂(자중지란)이 생기면서 그 싸움꾼이 새로 생겨나게 될 것이며, 눈치를 보고 이재명 사람이라고 득세하고 이렇지만 사실은 이재명이 권한이 있으니까 그런 것이지 새로운 세력이 생기게 될 것”이라고 사법적 결론에 따라 거대야당인 민주당의 운명도 바뀔 것이라고 예측했다. 

이어 그는 “조국대표인 경우 사법 리스가 만약에 해결이 되더라도 당내의 기반이 없는 상황”이라며 “당내의 기반이 그렇다고 하다라도 이재명 대표처럼 수안이 아주 뛰어나고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 이런 과정을 거치면서 맷집이 커지면서 수안이 생겼지만 조국은 아니”라며 “법무부 장관 내정됐을 때 윤석열 대통령이 그때 검찰총장 당시 압수수색 등 조사가 진행되었을 당시 저 같으면 바로 자리를 내려놓았겠지만 정치는 타이밍과 명분이기에 내가 그만둬야 될지 막아야 될지는 한번 고민해 봐야 되는 것”이라며 “부인과 자식이 법적인 판단에 휘둘릴 때 이런 결단을 못하는 거 보면 정치적 자질이 부족하다고 본다”며 작심 평가했다.

이어 이번에 국회에 새로 입성하게 되는 개혁신당의 이준석 대표에 대해서 장 전 의원은 “(국민의힘과의 합당여부는)정치력이 좌우할 것”이라며 “근데 윤석열 대통령이 이준석을 끌어안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며 “그럼 이준석이 고개 숙이고 가야 되는데 그런 명분이 뭐가 있겠냐는데 저는 없다고 본다”며 “그런데 국민의힘이 이번 총선을 통해서 굉장히 뜨끔했다면 그것에 대한 반성을 진짜 한다면 세력을 끌어안아야 되는데, 결국 새로운 당 대표가 윤석열 대통령하고 이준석과 화합시키는 어떤 장을, 그런 중재자 역할을 충분히 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그리고 ‘최근 여의도 정기를 중심으로 레임덕 가속화 가능성’에 대해 장 전 의원은 “(윤석열 정권의 레임덕 당연히 온다”고 전제한 후 “레임덕을 막기 위해서 박근혜 대통령을 당내 의원들이 반대해서 탄핵에 동의해 버리면서 탄핵처리 된 것으로 이는 자기 사람을 못 잡으면 그러지 않으려는 법은 없다”며 “심지어 지금도 윤석열 대통령 탄핵이라는 일부 얘기가 나오는 것처럼...그렇다고 윤석열 대통령 탄핵 때도 소추가 됐지만 아마 대법원에서, 그리고 헌재에서도 아마 안 될 거라고 저는 봅니다만 어쨌든 레임덕은 나올 것임은 분명하기에 이준석 대표의 필요성에 대한 얘기를 아마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일간제주TV] ‘일간제주-일간제주TV’ 장동훈의 직격 토크...“제주 정치와 경제...할말(言)은 한다!!” - 2024년 4월 16일 2화 제3부 방송ⓒ일간제주
▲ [일간제주TV] ‘일간제주-일간제주TV’ 장동훈의 직격 토크...“제주 정치와 경제...할말(言)은 한다!!” - 2024년 4월 16일 2화 제3부 방송ⓒ일간제주

장 전 의원은 “이는 바로 1석이 국민의힘에서는 필요하다고 판단하기 때문인데, 그러면 누가 해야 되냐면 대통령이 아니고 신임 당 대표가 대통령하고 (이준석 대표 간)다리 역할을 하는 중재 리더십이 있는 당 대표가 된다면 화합될 것”이라며 “그렇지만 (윤석열 대통령의 측근이 당대표가 된 다면)스스로가 화합하려고 하는 힘은 없세 될 것”이라며 레임덕이 빨리 오느냐 늦게 오느냐 여부는 국민의힘 신임 당대표가 어떤 인물이 맡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거대 야당이 된 작금의 상황에서 윤석열 정부가 식물정부가 될 가능성 즉 매 건마다 딴죽을 걸 것으로 본다는 예상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 대한 평가’를 묻자 장 전의원은 “예를 하나 들어드린다면 우리나라 정치 역사를 살펴보면 법사위원장은 (잠재적 합의하에)야당으로 하고 있다”며 “이는 서로 견제를 위해서 야당이 그러니까 소위 말하면 소수당 쪽으로, 의장은 전체 진행을 다수당이 하는 것”이라며 “근데 법사위의 관례대로 다 그렇게 해왔지만 딱 한 번 역사를 깬 적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지난번이었다”며 “그건 뭐냐 하면 원칙을 지키지 않겠다는 게 민주당 원칙으로 현재 법사위원장을 장악하자는 것이 민주당의 중론으로 알고 있다”며 “이렇게 된다면 어느 정도 영향이 아니라 아예 정부 발목을 다 잡겠다는 것”이라며 “이러한 이유는 매 건마다 발목을 잡으면 정부 탓이 되고 국민들은 외면 받게 만들려는 전략으로 그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에게 갈 것”이라며 향후 더욱 더 어려워진 정치적 폭풍이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방송 말미에 장 전 의원은 “국민의 심판은 준엄함을 분명히 (여.야 정치인들은)알아야 할 것”이라며 “국민을 무서워하지 않는 정치인은 수명이 짧다는 것이 정치학설”이라며 “모든 기준이 국민이 되어야 한다”며 야당은 물론 집권여당에게 강력한 경고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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