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24일(월) 제443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현안 해결을 위해 주요 현장 4개소를 점검했다.이번 현장 행보는 정책질의 과정에서 제기된 안전·복지·교통 분야의 시민 생활밀착형 문제를 신속히 개선하기 위한 조치다.먼저 김시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제주본부장비관리소를 찾아 주민 통행 불편과 학생 등·하교 시 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된 구간을 꼼꼼히 살폈다. 향후 주민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최적의 대안을 조속히 검토할 계획이다.이어 삼양3동 저지대 월파 피해지역과 화북동 행복주택 건설 현장을 찾았다.화
제주시는 구좌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복합문화센터 건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1월 21일(금) 개관식을 개최했다.이날 개관식에는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김경학 제주도의회 의원, 홍영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장 등 각급 농공단지 기관·단체장과 지역주민 150여 명이 참석했다.복합문화센터는 2022년 한국산업단지공단 공모사업에 선정돼 3년 동안 총 47억 7천만 원(국비 27억 원, 도비 20억 7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돼 연면적 1,277.01㎡의 3층 규모로 건립됐다.센터 내에는 기숙사(24호실), 체력단련실
제주시 조천농협(조합장 김진문)과 전라북도 남부안농협(조합장 최우식)은 11월 19일(수) 시장 집무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갖고,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이번 기탁식은 김완근 제주시장을 비롯해 양 농협 조합장, 농협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각 농협 임직원들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에 공감하며 십시일반 모은 500만 원을 상호 기부함으로써 기부문화 확산과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이날 상호 기탁은 양 지역 농업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앞으로 더욱 다양한 교류와 협력이 이어질 것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지난 11월 18일 민생현장 방문으로 서귀포 해오름주간활동센터, 세화2리 경로당 그리고 양식어류 배합 사료공장인 대봉엘에프 영어조합법인을 차례로 방문했다.먼저 서귀포 해오름주간활동센터를 찾아 성인 장애인의 낮 돌봄과 다양한 사회재활 프로그램 운영 전반과 시설 환경 등을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과 소통하며 돌봄 서비스 수준 향상에 필요한 사항을 점검했다.이어 세화2리 경로당에서는 어르신들과 만나 시정 관련 내용을 안내하고, 생활 불편 및 개선 요청 사항 등을 포괄적으로 청취하였다.마지막으로 대봉엘에프 영어조합법인을
제주융합과학연구원(원장 송재충)은 지난 1일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열린‘2025 과학동아리창의력페스티벌 전국대회’에서 제주 대표 4팀이 금상과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는 전국 규모의 과학경진 행사로 초등 17팀, 중등 26팀, 고등 38팀이 참가했다.보고서·발표·산출물 심사와 함께 과학공연, 과학골든벨 등 부대 행사가 운영되어 동아리 간 교류와 소통을 확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최종 경진 결과 제주대학교교육대학부설초등학교가 금상을, 탐라중학교·대기고등학교·제주
제주시는 지난 15일 칠성로상점가에 위치한‘제주여행자센터’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개소식은‘칠성로 굿데이 페스타’ 및 ‘거리예술제’와 연계해 열렸으며,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김완근 제주시장, 이상봉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해 상권 관계자, 도민, 관광객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개식, 축사, 테이프 커팅, 제주여행자센터 소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후 칠성로상점가 세일 페스타 현장과 자연스럽게 이어져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제주여행자센터’는 제주시 원도심 자율상권구역 내 조성된
제주 대표 언론사 일간제주와 공동으로 외도초등학교(교장 김창희)와 학부모회(회장 고지순) 공동으로 주최한 ‘제주 역사 체험 행사’가 15일 오전 대정읍 평화대공원 일대에서 열렸다.이번 프로그램은 제주의 아픈 근현대사를 현장에서 직접 보고 듣는 과정을 통해 학생·학부모·교직원 모두가 제주의 역사를 올바로 인식하고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2025년 11월 15일 오전 9시, 대정읍 신영물 행복센터에서 시작됐다.이날 참여자들은 영상 교육을 통해 대정 알뜨르비행장과 평화대공원의 역사적 배경을 살펴본
제주제일고등학교(교장 고등현)는 지난 12일 오전 10시 교내 본관 앞에서 제70기 학생자치회가 주관하는‘수능 응원길(제일의 바람길)’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날 시험장으로 향하는 제69기 선배들에게 응원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존중·배려·화합·자율을 배우는 응원문화 조성’을 주제로 선후배 간 따뜻한 격려와 학교 공동체의 응집력을 높이는 취지로 진행됐다.‘수능 응원길’은 제주제일고의 오랜 전통 행사로 매년 수능 예비소집일에 후배들이 선배들의 앞날을 응원하며 긍정적인 학교 문화를 이어오고 있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13일 오전 전국에서 일제히 시작된 가운데, 제주지역에서도 총 7,513명의 수험생이 1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시험에 응시했다.이는 지난해보다 551명 증가한 수치다.시험장은 제주시 95지구(12개교)와 서귀포시 96지구(4개교)로 나뉘었으며, 수험생들은 오전 8시10분까지 입실을 마치고 1교시 국어영역 시험(오전 8시40분 시작)에 나섰다.이후 △2교시 수학(10시30분~12시10분) △3교시 영어(13시10분~14시20분) △4교시 한국사·탐구(14시50분~16시37분) △5교시 제2외국어·한문(
(영상-제주도교육청)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이틀 앞둔 오늘(11일) 오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수능 시험지가 도착했다.이날 김광수 제주교육감을 비롯해 교육청 실.국장들을 포함한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보안 유지를 위해 신속하게 교육청 별도 보관장소로 옮겼다.이날 교육청은 배송된 수능시험지를 각 시험장별로 포장해 보관한 뒤 수능시험 당일 각 시험장으로 운반하게 된다.한편, 제주에서 진행되는 수능시험은 제주지역 16개 시험장에서 실시된다.이번 수능에는 재학생 5,600여 명과 졸업생 1,500여 명 등 총 7,100여 명이 응시
진서연 배우가 러너로 참여한 영상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제주 전역을 무대로 진행한 ‘히어로앤제로, 제주 드림런(Hero&Zero, Jeju Dream Run)’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0일 밝혔다.‘히어로앤제로, 제주 드림런’은 ‘제주와의 약속(Jeju Promise)’ 캠페인의 실천 프로그램으로, 환경·안전·무장애 분야의 ‘제로(Zero, 사회문제 해결)’를 실현하는 ‘히어로(Hero, 영웅)’들을 조명하고 그들의 ‘꿈(Dream)’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은 참여형 러닝
제주시는 지난 7일 시민들의 일상 속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해법을 모색하는‘1일 홈치해결상담사, 홈치해결해보게마씨’를 운영했다.먼저, 김완근 제주시장은 공영주차장 실시간 안내 서비스 확대 요청에 대해 실시간 주차정보 제공 서비스 구현을 위해 공영주차장 현황을 연말까지 전수조사하고, 회전율과 이용률이 많은 주차장부터 확대 적용하겠다고 약속했다.확대 적용 방안에는 ① 주차센서 설치에 따른 주차정보 수집 후 서비스 제공, ② 도에서 검토중인 AI기반 주차정보 서비스 제공 등 다방면으로 민원 요청사항에 대해 검토·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또한,
서귀포시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일본 와카야마현 기노카와시를 공식 방문해 ‘기노카와시 통합 출범 20주년 기념식’에 참석하고, 두 도시 간의 오랜 우정과 미래 협력의 비전을 공유했다.이번 방문에서 서귀포시 대표단은 공식 환영 행사와 기념식 참석은 물론, 기노카와 농업협동조합과 감귤 선과장, 파머스마켓, 춘림헌(에도시대 의학 유산) 등 주요 시설을 시찰하며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특히 행사장 로비에서는 서귀포시가 준비한 ‘서귀포시 축제·명소 사진전’과 기노카와시가 마련한 ‘교류 사진전’이 함께 열려, 서
제주특별자치도의회(의장 이상봉)는 11월 5일 중국 산둥성 제남시를 방문하여 산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양동치(杨东奇)부주임 등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고 양 의회간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이상봉 의장과 김황국 의원(국민의힘, 용담1·2동), 강동우 의원(교육의원, 제주시 동부), 김대진 의원(더불어민주당, 동홍동), 이승아 의원(더불어민주당, 오라동) 등이 참석했다.이어 산둥성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는 양동치(杨东奇)부주임과 주요 상무위원들이 함께해 양 기관 간 교류와 우호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게 의
날씨와 계절에 상관없이 영유아들의 ‘놀 권리’를 보장하는 공공형 어린이 실내놀이터 ‘놀땅'이 문을 열었다.제주시 아연로 118 오라2동에 위치한 ‘놀땅'은 총 4억 1,000만원을 투입해 333㎡(약 1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지난 10월부터 시범 운영을 통해 시설과 프로그램을 점검했다.아이들의 건강한 발달을 지원하고 경제적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는 놀이 공간에 대한 도민들의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제주도는 영유아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를 마련했다.‘놀땅'은 무료 운영으로 경제적 부담이 없고, 상주하는 보육전문가
제주시는 11월 6일(목) 제주시 체육회*를 방문해 ‘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를 열고, 회원종목단체 관계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라봉 다목적체육관 1층 소회의실'공감 톡톡 신바람 시민간담회’는 김완근 제주시장이 소상공인, 대학생, 복지 종사자 등 다양한 계층을 만나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 듣기 위해 마련된 소규모 소통의 자리다.이날 간담회에는 제주시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협회장 등 10명이 참석해 체육 현장의 어려움과 개선 필요 사항을 제시하며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제주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제주시는 지역의 고유한 특색이 반영된 자연친화적이고 주변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제주다운 주택 ‘2025년도 곱들락한 집’을 최종 선정했다.올해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 우편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모를 진행한 결과 총 10개소가 신청했으며, 지난 11월 4일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3곳이 선정됐다.심사는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제주만의 생태공간 조성, 창의적 건축 디자인, 주변 환경과의 조화 등을 중점적으로 심사했다.올해 ‘곱들락한 집’으로 선정된 곳은 ▲제주의 전통미와 녹지공간이 조화를
제주지역 내 가장 아름다운 절경이라고 평가 받고 있는 서귀포 올레7코스. 그러나 최근 불법 움막집으로 인해 절경 훼손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결국 이러한 민원에 서귀포가 즉각 불법 움막 철거 작업에 나섰다.서귀포시는 향후 재발방지 대책과 더불어 이러한 절경 훼손하는 불법 해우이에 대해 강력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서귀포시는 올레7코스 JW메리어트제주 인근 해안절벽에서 주거 중인 것으로 확인된 60대 남성을 대상으로 2025년 10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무단 설치된 움막과 적치물을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해 나갔다고 밝혔다.지난
김완근 제주시장은 11월 4일(화) 오리엔탈 호텔에서 개최된 ‘제5회 제주시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농업인을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제주시연합회, 한국여성농업인제주시연합회, 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 한국4-H제주시본부, 생활개선제주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공동 주최하고 있으며, 매년 단체별 순차적으로 행사를 주관한다.올해는 (사)한국농촌지도자제주시연합회(회장 이석근) 주관으로 ‘기후를 넘어, 데이터를 품은 제주농업’이라는 슬로건 아래 단체 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귀포시는 '25년산 노지감귤 출하 이후 강력한 상품외감귤 유통 단속을 시행하여 감귤 조례 위반 총 28건·4.1톤을 적발하였다.특히 지난 3일, 서귀포시 단속반은 영천동 소재 선과장에서 상품외감귤(크기 70mm 초과)이 포장된 상자 50박스(750kg)를 적발하여 전 물량의 가공용 감귤 처리를 조치하였으며, 위반 사항에 대하여 과태료 부과 및 감귤선과장 품질검사원을 해촉할 계획이다.※‘25년산 상품외감귤 단속 실적: 28건·4,110kg, 과태료 27,780천 원서귀포시는 자체적으로 지난 1일부터 단속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읍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