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제주에서는 지속적으로 우도지역의 대안과 계획 없이 무분별한 교통완화정책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기획기사를 통해 ▻ [현장단독] 청정 섬 ‘우도’에 보험도 번호판도 없는 골프카트 운영 “논란 확산”, ▻ [기획] 우도 등 제주주요관광지 불법행위 여전...제주도, ‘뒷북행정’비판 확산 ▻ [단독] 오영훈 도정과 경찰도 우습게 여기는 우도...“우도 특보 있으면 뭐하나!!”질타 ▻ 단독] 제주 우도에서 노인 포함 4명 중상 사고...알고 보니 무면허 운전대여 “논란”을 다뤘다.그러나 오영훈 도정에서는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모르쇠’로 일
(영상-제주도) - 영상 모자이크 처리제주 우도에서 60대 운전자가 몰던 승합차가 도항선 대합실 방향으로 돌진해 3명이 숨지고 10명이 다치는 대형 사고가 발생했다.제주동부경찰서와 소방당국에 따르면 24일 오후 3시 47분쯤 제주시 우도면 천진항에 입항한 도항선에서 승합차 한 대가 내려온 직후 갑작스럽게 가속하며 약 150m를 돌진해 대합실 옆 대형 도로표지판 기둥을 그대로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이 사고로 승합차 탑승자 60대 여성 1명, 인근 도로를 지나던 70대 남성 1명, 60대 남성 1명 등 총 3명이 심정지 상태로
제주시 노형과 연동, 그리고 신흥 도심인 아라동 지역 곳곳에서 주택·상가 앞 도로에 ‘사유지 행세’를 하듯 각종 적재물·콘·의자 등을 쌓아두는 행위가 심각한 민원으로 번지고 있다.주정차 단속을 피하기 위해, 또는 자신의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도로에 사유물처럼 적재물을 놓아두는 사례가 반복되면서 시민 불만이 증폭되고 있다.그러나 이러한 민원 폭증속에서도 제주시는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는 비난이 이어지고 있다.# 주차난 심각한 심야 시간대 더 심각…몰래 갖다놓고 ‘내 자리 챙기기’이기주의 급증이러한 문제는 낮보다 심야 시간대에 더 극
(영상 및 사진 - 고석준 TV)제주시가 추진 중인 ‘한천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절차가 사실상 생략된 채 장기간 교통 통제가 이뤄지면서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특히, 재주시 농협 용담지점 사거리의 ‘제주 부두 방향 좌회전 전면 금지’ 조치가 내년 6월까지 계속될 예정이라는 사실이 뒤늦게 확인되면서 행정 ‘불통’이 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좌회전 금지, 급작스럽게 진행에 등교와 하교 등 러시아워(rush hour) 인근 지역 정체 폭발…그러나 주민은 “며칠짜리 공사인 줄”불통 행정으로 오해
제주도 소속의 모 정무직 공직자가 자신의 SNS에 일본 술 일종인 사케 사진을 게시한 것이 지역 사회에서 거센 논란으로 번지고 있다.특히 해당 게시물이 올려진 날짜가 ‘을사조약 체결일이자 순국선열의 날’이라는 점이 알려지면서 공직자의 역사 인식 문제로까지 확산되는 모양새다.해당 사안에 대해 평소 ‘행정저승사자’로 불리며 공직 감시와 견제에 날카로운 발언을 이어온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의원이 자신의 SNS를 통해 공개적으로 비판하고 나섰다.# 현지홍 도의원 “개인 SNS라도 공직자는 공직자”…역사적 의미 짚으며 강력 비판현 의원은 자신
한라산국립공원 내 괸리소 직원이 외국인 방문객에게 무례한 언행을 보였다는 민원이 한국관광공사로 접수돼 논란이 일고 있다.한국관광공사 및 관광업계, 그리고 제주도 등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민원를 제기한 사람은 중국인 관광객인 것으로 확인됐다.해당 중국 관광객은 “한라산 성판악 코스의 진달래밭 대피소에서 근무 중인 한 직원에게 심한 모욕을 당했다”고 주장했다.민원인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10월 22일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중국 관광객은 “대피소에서 해당 직원이 공공장소에서 고함을 지르며 중국인을 무시했다”라면서 “(해당 직원은
오영훈 제주도지사, 30일 오전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진행된 기자회견 영샹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오영훈 도정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던 ‘제주형 기초자치단체 출범’이 결국 불발되면서 이에 대한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오영훈 제주도지사는 30일 오전 9시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에서 “민선8기 내 기초자치단체 설치를 마무리하지 못하고 민선9기로 넘기게 됐다”고 공식 발표하고 나섰다.그러나 도민사회에서는 이날 오영훈 지사의 기자회견 발표에 대해 “책임 회피성 발표” 혹은 “임기 말 ‘면피용 유감표명’에 불과하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
제주특별자치도가 발표한 ‘서광로 BRT 개선 후 나머지 구간 추진’ 보도자료를 살펴보면 표면적 성과, 즉 대중교통 속도·나무 보존·이용객 증가를 전면에 내세웠다.그러나 현장 민심과 전문가·도의회 지적은 전혀 다른 결을 말하고 있다.오영훈 지사와 제주도의 ‘自畵自讚(자화자찬)’발표만으로 ‘문제 해결’을 선언하기에는 아직 너무 많은 의문이 남아 있다.이에 대해 일간제주에서는 전문가들과 시민, 그리고 본지는 물론 여타 언론에 보도된 내용을 종합해 짚어보려 한다.먼저 첫번째로 민선8기 오영훈 도정이 내세우고 있는 속도 향상 수치가 ‘전부’
제주특별자치도가 “57년 만의 국제 정기 컨테이너선 취항”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는 ‘ 제주–칭다오’ 정기항로 개통이 실질적 성과보다는 ‘정치적 이벤트’ 성격이 짙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제주도는 지난 18일 오후 2시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첫 입항식을 열고, 제주항이 1968년 무역항으로 지정된 이후 57년 만에 국제 정기 컨테이너선이 들어왔다고 밝혔다.도는 보도자료를 통해 “물류비를 62% 이상 절감 예상되고, 운송시간을 최소 2일 단축할 수 있다”고 홍보했다.그러나 언론은 물론 경제계 일각에서는 제주도에서 제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의 행정수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4·3기록물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국회 특별전 개막식에 불참하면서, 도내에서는 도정의 소통 부재와 행사 대응 미흡을 둘러싼 비판의 목소리가 확산되고 있다.15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제주4·3, 기록과 예술로 밝혀낸 진실: 국회4·3 특별전’은 4·3의 역사적 진실과 화해·상생의 가치를 국민과 공유하기 위한 상징적 행사로,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김한규 제주도당위원장, 위성곤·문대림·정춘생 국회의원 등 대한민국 유력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하지만
내년 지방선거 출마 여부와 최근 불어진 각종 논란과 관련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기자들의 질문에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드러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오영훈 지사는 도민사회가 관심을 갖는 정치적 현안임에도 불구하고 ‘시기상조’라며 말을 아끼고, 탈당 가능성에 대해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선을 긋는 과정에서 십여초 간 침묵을 이어가는 등 소통 태도에 문제를 드러냈다는 비판이 도민사회에서 제기되고 있다.오늘(2일)오전 제주도청 소통회의실에서 열린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제주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오영훈
우도가 또다시 ‘불법이 난무하는 무법지대’로 전락(轉落)하고 있다.최근 번호판과 보험 없는 삼륜자동차와 골프카트가 대거 도입돼 우도 도로 위를 질주하고 있다.특히, 일부 업체들은 대놓고 제주행정과 제주사법기관을 비웃듯 불법 대여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제주도와 경찰이 합동 단속에 나섰지만 실질적 효과는 미미하다는 비판이 거세다.# 행정과 경찰, 27대 수사 의뢰...그러나 단속 후에도 여전히 영업하는 '배짱' 우도 영업점들제주도와 우도면, 동부경찰서는 지난달 말 합동점검을 벌여 미등록 전동카트 27대의 운행을 확인하고 「자동차관리법」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시 도두동 개인택시조합 LPG 충전소 부지에 구축한 이동형 수소충전소가 최근 시운전을 마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며 대대적 홍보에 나섰다.그런데 정작 도두동 주민들과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설치 사실조차 몰랐다”며 강력 반발하면서 파장이 일고 있다.특히, 김기남 도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도두동장도 해당 내용을 모른다고 한다”라고 전제한 후 “이는 도두동 주민 전체를 오영훈 지사와 제주도정이 철저히 무시하는 것”이라며 “공항에 따른 소음피해지역에 제주하수처리장, 이젠 폭발물 위험물까지...도두동 주민들 이제 안참으려
일간제주 [단독]으로 의 기사가 기재되면서 파장이 이어지고 있다.한국전력공사가 1년 넘게 민원을 방치한 뒤 민원인 동의 없이 취소 처리하고, 논란이 커지자 아랫사람에게 책임을 떠넘기는 방식으로 대응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공분이 확산된 것.이번 사건은 제주를 넘어 전국적 이슈로 비화하며 공기업의 책임성과 조직문화에 대한 근본적 재점검 필요성을 제기하고 있다.# “민원 처리 문제에 대한 책임자와의 소통” 요구 거부…‘직원만 내세
한국전력공사가 민원을 1년 넘게 방치한 뒤 민원인 동의 없이 취소 처리하는 사례가 발생해 논란이 일고 있다.특히, 민원인이 한전 고객센터를 통해 멋대로 취소에 대해 한국전력 민원을 총괄 책임자에게 전화 연락을 요청했음에도 이를 거부해 파장이 일면서 “행정의 기본을 무시한 갑질”이라는 비판이 확산되고 있다.앞서 제주시 노형동 다가구 주택에 주거 중인 민원인은 지난해 4월경 주차장 입구에 1/3가량 막고 있는 전신주로 인해 차량 뒤쪽이 반파되는 일이 발생했다.어두운 빌라 주차장에 후진으로 차량을 세우려는 가운데 갑작스런 이륜자동차로 인
올해 6월부터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4·3희생자 보상금 지급 확대에 적극 나선 가운데, 많은 유족들이 보상금 지급을 받으면서 그동안 70여 년간의 고통에서 벗어나려하고 있다.그런데 이러한 제주특별자치도와 4.3유족회의 그동안의 각고 노력이 허술한 행정사비스로 인해 비난에 직면하고 있다.4.3희생자 보상금 지급 청구 등 각종 서류를 출력 및 확인할 수 있는 ‘4·3 종합정보시스템’이 마비로 인해 유족과 신청자들이 큰 불편을 겪게 된 것.수년간 기다려온 보상금 접수가 ‘먹통’ 시스템 앞에서 발이 묶이자 현장 곳곳에서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
제주특별자치도가 야심차게 도입한 공공배달앱 ‘먹깨비’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그러나 해당 이면에서는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문과 세금 낭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먹깨비의 인기 비결은 하루 한 번 제공되는 3,000원 배달비 지원 쿠폰과 ‘탐나는전’ 연계 인센티브다.덕분에 2025년 상반기 주문 건수가 전년 대비 4배 이상 늘었고, 이에 제주도에서는 성과에 대해 보도자료를 통해 자평하고 있다.그러나 솔직히 이러한 모든 혜택은 도면들의 혈세로 충당된다는 것이 문제다.최근 제주도는 쿠폰 예산이 조기 소진되자 최대 수십억 규모의 추가 예산
제주특별자치도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계엄선포’ 사태 당시 불법 계엄에 동조했다는 주장을 놓고 고부건 변호사를 명예훼손 혐의로 전격 고발하고 나섰다.이번 고발과 관련해 제주도는 “불법 계엄 당시 오영훈 지사와 제주도가 필요한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계엄 동조적 태도를 보였다는 취지의 주장은 모두 허위 사실”이라며 강하게 반발했다.이어 “피고발인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있다”라며 “이는 공직자(오영훈 지사)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하는 행위”라며 고발 사유를 피력했다.제주도는 앞서 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와 연계행사로 323억 원의 생산유발효과를 거뒀다고 자평하고 나섰다.그리고 제주연구원의 분석에 따르면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56억 원, 취업유발효과는 332명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이에 앞서 제주에서 열린 전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련 행사 전체의 생산유발효과는 795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414억원, 취업유발효과는 1,027명에 달한다는 것이 제주도의 설명이다.그러나 지역사회에서는 발표 수치가 과장됐다는 지적이
더불어민주당 3대 특검 종합대응 특별위원회(특위 총괄위원장 전현희)의 광역지방자치단체장의 계엄 가담 여부에 대한 진상 규명 요구에 전국적 파장이 일고 있다.특히,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3대(내란·김건희·채상병) 특검 종합 대응 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지난 8월 31일 오세훈 서울시장과 유정복 인천시장, 김진태 강원지사 등 국민의힘 광역자치단체장의 내란 가담 여부 진상규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고, 이에 해당 단체장들은 잇따라 강력하게 반발하면서 정치적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이런 가운데 여의도정가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등 진보 진영,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