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범 신임 제주도기자협회장은 "제주도기자협회의 회원들과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면서 공감받는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19일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취임 소견'에서 "제주도기자협회는 정감이 있고 올곧은 기자의식을 발취하는 기자들의 중심조직으로 발전해야 한다는 믿음을 가지고 있다"며 "점점 열악해지는 지역의 언론환경, 미디어 융합시대 등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회원들이 신명나게 일 할 수 있는 기운을 불어 넣어주는 버팀목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회원사 및 기자들의 권익 침해시 적극대응 ▲ 제주도기자협회 자체 해외연수 정례화 ▲ 지역언론 지원조례 제정 등 제도화를 통한 지역언론 발전기여 등 11개항을 약속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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