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서부경찰서는 16일 금은방에 침입해 금돼지를 훔친 A(28)씨를 절도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5일 오후 1시30분께 B(44)씨가 운영하는 제주시 연동 모 금은방에서 B씨가 자리를 비운 틈을 이용해 진열대에 있는 금돼지휴대전화 고리(110만원 상당)를 훔친 혐의다.
경찰은 A씨와 상담 중 귀금속이 사라졌다는 업주의 진술을 토대로 A씨를 상대로 조사를 벌여 범행사실을 자백받았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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