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붕 위에서 수리작업을 하던 60대가 추락해 숨졌다.

7일 오후 1시 32분께 서귀포시 대정읍 모 영농조합 거름 발효동 건물 지붕에서 보수작업을 하던 대표 A(68)씨가 플라스틱 지붕 일부가 무너지면서 4m 아래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가 거름 분쇄작업기에 떨어져 가슴부위를 크게 다쳐 제주시내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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