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4시15분께 제주 모 경찰서 간부 A(57)씨가 제주시 내 가족공동묘지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A씨는 이날 오후 12시께 집에서 나와 오후 1시35분께 아내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이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최근 경찰청으로부터 업무추진비와 관련해 내사를 받자 사의를 표명, 지난 19일자로 대기발령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몸에서 유서가 발견된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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