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세계7대 자연경관 선정 기원을 위해 개최됐던 ‘제2회 청소년 그림 캠프’와‘제2회 전국 초·중·고 그림 공모전’ 우수작품 전시회를 14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교육청은 지난달 22일 ‘청소년 그림 캠프’를 성산일출봉과 만장굴 일대에서 진행한 바 있다. 이 캠프에는 도내 중학생 120명이 참가해 세계자연유산 해설사의 제주세계자연유산에 대한 설명과 함께, 티셔츠에 그리기 행사 등을 실시했다.

또 ‘전국 초·중·고등학생 그림 공모전’은 지난달 31일부터 11월 5일까지 올해 전국학생을 대상으로 확대해 실시됐다. 이 공모전에는 전국의 2500여명의 학생들의 공모해 223명이 입상했다. 대상작으로 강원근(세화고 2) 학생 작품이 선정됐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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