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립 제주시장
김병립 제주시장은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과 관련 14일 직원에게 보낸 메시지를 통해 “제주-세계7대자연경관 선정은 도민 모두가 소망하고 바라던 꿈이 이뤄진 것”이라며 그동안의 노고에 격려를 보냈다.

김 시장은 이날 메시지를 통해 “드디어 제주가 세계7대자연경관에 당당히 선정됨으로써 제주의 새로운 역사를 쓰게 됐다”며 “그 동안 최종 28개 후보지가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지만 유네스코 3관왕인 제주는 무너지지 않고 영광스러운 타이틀을 걸머지게 됐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러한 결과는 우리 2500명 공무원과 43만 시민 여러분들이 지난 1년여 간 쉬지 않고 달려온 결과이며 도민 모두가 소망하고 바라던 꿈이 이루어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세계7대자연경돤 도전을 통해 우리는 무엇이든 해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것“이라며 ”우리 손으로 더욱 잘 가꾸고 다듬어 나가는데 열과 성을 다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김 시장은 “날씨도 추워지면서 올해 계획했던 업무에 대해 마무리 잘 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연말연시를 맞이해 여러분 가정마다 건강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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