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당국이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주민 8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여 역학조사에 나섰다.
8일 서귀포시와 동부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4일 서귀포시 남원읍 모 마을회관에서 열린 결혼식 피로연에 참석한 마을주민 80여명이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이날 결혼식 피로연은 출장뷔페 업체에서 음식을 마련했으며, 이 음식을 먹은 주민 80여명이 다음날 새벽부터 고열과 복통, 설사 등의 식중독 의심증상을 나타났다.
동부보건소 관계자는 “당시 일부 음식이 의심스러운 상태로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원인을 밝힐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중독 증세를 보인 주민 중 2명이 통원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 대부분의 주민들은 완치된 상황이다./뉴시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