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례초등학교(교장 안봉선)는 2일 자매결연을 맺은 서울 광운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지난달 31일부터 11월 6일까지 학교에 머물면서 교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신례초에 따르면 지난 5월 신례초 어린이는 광운초에서 교환학습을 실시했다. 그 때 인연이됐던 광운초 어린이 4명은 일주일 동안 제주 홈스테이 가정에 머물면서 정규수업과 방과후 활동 참여, 농촌체험, 제주관광 및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안봉선 교장은 "짧은 기간이지만 제주의 참 모습과 농촌 생활에 대해 배우는 기회와 함께 본교 어린이들과 깊은 우정을 쌓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뉴시스>

   
▲ 교환학습 하는 신례초-서울 광운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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