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진행 중인 가치없는 토지를 담보로 돈을 빌려달라고 협박해 4000만원을 가로챈 조직폭력배가 붙잡혔다.
제주지방경찰청은 27일 조직폭력배 행동대원 A(34)씨를 공갈 등의 혐의로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10년 2월 초 같은 선배 조직원인 B(40)씨와 함께 평소 알고 있던 부동산중개업자 C씨를 상대로 경매진행 중인 가치없는 토지를 담보로 돈을 빌려달라고 협박해 2차례에 걸쳐 4000만원을 갈취한 혐의이다.
A씨는 경찰이 수사 중인 사실을 알고 도주했다가 탐문수사에 덜미가 잡혔다.
한편 B씨는 현재 폭력교사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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