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석준 “국정농단과 가족비리 등 윤석열 대통령 주변 철저한 조사...도민과 국민들이 원한다!!”
- 고석준 전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 대외협력국장,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주도당 천만인 서명운동 나서
- 11월 24일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천막 본부에서 인터뷰 진행
일간제주TV
국정농단과 가족비리 등 윤석열 대통령의 배우자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한 ‘김건희 특검법’ 관철을 위한 서명운동이 11월 9일 제주에서 본격적으로 진행된 가운데 도민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앞서 더불어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지난 9일 제주도당 회의실에서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주도당 천만인 서명운동본부 발대식’을 진행했다.
24일 오후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서 고석준 전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국장이 이번 서명운동이 취지와 향후 계획에 대해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번 서명운동 배경에 대해 고 전 국장은 “이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주도당 천만인 서명운동’은 김건희 여사에 대한 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규탄하는 것”이라고 전제한 후 “김건희 특별법 처리를 염원하는 국민 여론을 재확인하기 위해 국민들의 염원을 담아 추진하게 된 것”이라며 “그리고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뿐만 아니라 무능과 민생파탄, 그리고 전쟁위기 초래와 안보불안의 책임에 대해서도 국민들의 목소리로 묻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전 국장은 도민들께 “정치검찰을 등에 업고 민생은 나 몰라라 하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과 검찰의 독선을 더 이상 방치할 수 없다는 것”이라며 “이에 따라 김건희 특검법을 반드시 관철시켜 ‘김건희‧윤석열 정권’의 실체적 진실을 밝혀나는데 동참해 달라”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제주의 미래를 위해, 그리고 더 나아가 대한민국을 위해 도민 여러분의 힘을 모아 달라”라며 적극적인 참여를 재차 당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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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은 9일 발대식 이후 11일부터 제주시청 어울림마당에 천막당사를 설치하고 서명운동에 들어간 상태다.
이와 더불어 제주시갑과 제주시을, 그리고 ‧서귀포시 지역위원회에서 지역 내 유동인구가 많은 주요 거점지역에서 도민 3만명 이상 서명을 목표로 활발한 서명운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
해당 영상 내 ‘천만인 서명운동 돌입에 대한 배경’에 대한 질의에 고석준 전 국장의 답변 중 발언에 대한 수정 요구가 있어 활자로 수정내용을 공지해 드립니다.
<당초 고석준 전 더불어민주당 대외협력국장이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에 대한 설명을 하던 중 검찰의 ‘불구속 통치’라는 발언에 대해 ‘불기소 처분’이라고 수정을 요구한 바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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