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 콩 산업 경쟁력강화를 위한 '콩 제주협의회' 구성

   
▲ 양용창'콩 제주협의회' 신임회장
양용창 제주시농협 조합장이 콩 주산지 14개 농협으로 구성된 '콩 제주협의회'의 신임회장으로 선출됐다.

또한 한경농협 김동호 조합장과 안덕농협 이한열 조합장이 부회장, 함덕농협 고금석 조합장이 감사로 선출 됐고, 임기는 오는 2013년 12월 31일까지다.

콩 제주협의회는 지난 20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임원을 선출했고, 각종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국내 콩 수급안정 및 농가소득제고에 기여, 도내 콩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우량콩 종자보급을 위한 채종포 설치 확대, 콩 산업관련 관측활동 강화, 소비촉진, 판매처 다변화 등 제주산 콩 산업 경쟁력강화를 적극 추진하기로 결의했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양용창회장은 "앞으로 전개될 새로운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제주 콩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기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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