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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에 따르면 20일부터 내년 3월말까지 제주-북경 직항노선을 기존 주 4회에서 주 7회로 동계 시즌 매일 운항 체제를 구축하고 중국관광객 수송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대한항공은 187석 규모의 B737-900 여객기를 투입해 제주-북경 노선 월간 공급석을 6000석에서 1만여 석으로 늘릴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대한항공 제주-북경 직항노선 이용객은 4만6000여 명이며 올해 11우러까지 이용객은 5만1000여 명에 이른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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