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9일 '2012학년도 일반고 신입생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제주시 평준화고교 정원 3120명 모집에 3284명이 지원해 경쟁률 1.05대1로 164명이 초과됐다고 11일 밝혔다.

제1지망 정원초과학교는 제주일고, 오현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남녕고(여)로 각각 나타났다. 정원미달학교는 사대부고(남ㆍ여), 중앙여고, 대기고, 남녕고(남)로 조사됐다.

또 서귀포시 및 읍·면지역 비평준화고교에는 총 모집정원 2546명 에 2436명이 지원해 평균 0.96대1로 110명이 미달했다.

정원초과학교는 서귀포고(6명), 남주고(9명), 삼성여고(16명), 세화고(5명), 중앙고 보통과(9명), 영주고 보통과(15명)로 조사됐다. 정원미달학교는 대정고(-23명), 대정여고(-6명), 표선고(-89명), 한림고(-8명), 애월고(-2명), 성산고 보통과(-42명)로 나타났다.

평준화고교는 내신성적과 선발시험성적을 50%씩 반영해 남·녀 구분 없이 성적순으로 선발, 선지원 후 추첨 배정하게 된다. 비평준화고교는 학교별 전형방법에 따라 선발하게 된다.

고입선발시험은 오는 21일 실시된다. 합격자 발표는 비평준화고교 오는 30일까지 학교별로 이뤄지며, 평준화고교는 내년 1월 13일 예정돼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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