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원철· 윤춘광· 강경식· 박주희 · 이석문의원<좌로부터>

박원철· 윤춘광· 강경식· 박주희 의원· 이석문 교육의원은 5일 제주자치도의회 의사당 로비에서 해군기지 관련, 단식농성 돌입에 앞서 기자회견을 했다.

공권력 투입에 대한 사과와 완전 철수로 주민생존권 보장, 주민투표 전격 수용을 통한 절차적 정당성 확보, 조건 없는 구속자 석방과 평화적 해결 보장을 요구하며 단식투쟁에 들어갔다.

이들은 "새벽 여명을 틈 타 식민의 땅을 차지하려는 점령군처럼 대규모 경찰병력이 강정마을에 투입, 마지막까지 비폭력으로 저항하던 주민들은 연행했다"면서 " 제주해군기지 건설의 찬·반을 떠나 부도덕하고 몰염치한 정부당국의 밀어붙이기식 공사강행에 온몸으로 저항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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