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훈 전 제주시장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 후보로 김영훈 제주도생활체육협의회장이 추천됐다.

4·3평화재단은 지난 7일 열린 이사회 소위원회에서 제주시장을 지냈던 김영훈 회장을 단수 후보로 이사회에 추천키로 했다.

이에 따라 김영훈 회장은 오는 23일 열리는 전체 이사회에서 후보로 공식 결정된 후 행정안전부의 승인을 요청, 최종 선임 절차를 밟게 된다.

한편, 김 회장은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는 동안 제주도의회 4·3특별위원회 위원장과 4·3 진상 규명과 명예 회복을 위한 도민연대 상임공동대표를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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