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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창후 서귀포시장, 4·11 총선 출마 선언 | ||
고창후 서귀포시장은 5일 내년 4·11 총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고 시장은 이날 오전 서귀포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고 시장은 “오늘(5일) 우근민 지사를 만나 거취에 대해 말을 했다”며 “시장직으로 끝나지 않고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고 시장은 이어 “행정시장이 정해질 때까지 시간이 필요한 상태인 만큼 행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후임 시장이 결정될 때까지 서귀포시장으로서 직무를 충실히 수행 할 것”고 덧붙였다.
고 시장은 정당 선택에 대해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정당 선택은 필수”라며 “현실적인 여건을 무시할 수 없는 상황인 만큼 시간을 두고 정당 선택에 대해 모든 가능성을 두고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고 시장의 사직은 후임 행정시장 임명을 위한 개방형직위 공모 절차를 감안할 경우 최소 20일에서 30일 이후인 이달 말에서 내년 초께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내년 총선과 관련해 서귀포시 선거구에서는 한나라당의 경우 강지용 제주대 교수, 정은석 박사 등이 거론되고 있으며, 민주당의 경우 현역인 김재윤 국회의원과 문대림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장, 양윤녕 민주당 제주도당 사무처장 등의 출마가 예상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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