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창완, 가수 겸 탤런트

가수 바비킴(38)이 MBC TV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제10라운드 2차 경연 중간 점검에서 수위를 차지했다.

한국 사이키델릭 록의 대부로 통하는 록밴드 '산울림' 특집으로 꾸며진 4일 '나는 가수다'에서 산울림의 '회상'을 불러 1위에 올랐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산울림의 리더 김창완(57)은 바비킴이 부른 '회상'에 대해 "오케스트라와 함께 무대를 꾸며도 좋을 것 같다"고 평했다.

'회상'을 부르는 바비킴이 외로워 보였다는 거미(30)는 '개구장이'를 들려줘 2위에 올랐다. '나 어떡해'를 부른 윤민수(31)는 3위, '청춘'을 들려준 인순이(54)는 4위를 차지했다.

'내 마음에 주단을 깔고'를 부른 보컬 김윤아(37) 주축인 록밴드 '자우림'과 '찻잔'을 선보인 김경호(40)가 공동 5위를 기록했다. 김완선(42)이 보컬로 나섰던 '나 홀로 뜰 앞에서'를 들려준 적우(34)는 7위에 그쳤다.

한편, '나는 가수다'는 11일 방송에서 10라운드 2차 경연의 탈락자를 공개한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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