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제주특별자치도당은 29일 논평을 내고 “구럼비 발파를 시발로 항만 공사에 돌입하겠다는 것은 묵과할 수 없는 일로 불법적이고 위법한 해군기지 공사를 당장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제주도의 이행지시에 대해 제주해군기지 공사 사업감리단측에서 간이침사지 7곳을 시공해 운영 중이고 조속한 시일 내에 임시침사지 및 저류지를 조성하겠다는 뜻을 전했다”며 “이는 공사를 계속 진행 의사로 부실한 준비 속에 공사를 진행해 왔다는 점을 스스로 인정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공사를 하기 전에 가배수로, 침사지 설치를 완료하도록 했음에도 이를 지키지 않고 공사를 강행해 왔다는 것은 현재까지 이뤄진 모든 공사가 위법·불법적이었다는것임을 반증하는 것”이라며 “그동안의 공사가 모두 불법인 점이 드러난 것”이라고 강조했다./뉴시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