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관광시설에 대한 민간투자 촉진을 위해 2012년 제주관광진흥기금 융자지원 규모를 900억원으로 확정, 1분기에 500억원을 융자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2012년 1분기 융자신청은 다음달 5일부터 20일까지로 내년 1월 중으로 제주관광진흥기금운용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대상 및 규모를 확정할 예정이다.

융자대상자로 확정될 경우 금융기관의 대출심사를 거쳐 대출약정을 체결, 내년 6월23일까지 도내 11개 협약금융기관에서 융자를 받아야 한다.

도는 “기금 운용 6년차에 접어드는 내년에는 운용 성과 분석과 함께 융자 수요증가에 따른 신규 지원대상 확대 등 발전방안을 강구해 나가고 융자사업체 사후관리를 위한 기금융자 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효율적 기금운용을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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