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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철은 19일 오후 11시30분(한국시간) 독일 볼크스부르크 폭스바겐 아레나에서 열린 2011~2012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하노버와의 경기에서 선발출장, 60분간 경기장을 누빈 뒤 라스무스 욘손과 교체됐다.
A매치를 마친 뒤 팀에 복귀한 구자철은 이날 경기에서 공격형 미드필더 역할을 소화했다. 구자철은 순간 재치 넘치는 패스로 볼프스부르크 공격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나 골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지는 못했다.
볼프스부르크는 4-1로 승리하면서 5승 1무 7패를 기록, 4경기 만에 1승을 추가했다. 하노버는 5승 4무 4패가 돼 상위권 도약에 실패했다.
초반부터 하노버를 거세게 몰아붙인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22분 선제골을 뽑아냈다. 조수에의 패스를 받은 하산 살리하미지치의 빠른 슈팅이 골키퍼 손을 맞고 골문 안으로 들어갔다. 살리하미지치는 전반 36분 코너킥 상황에서 헤딩골까지 뽑아냈다.
볼프스부르크는 전반 43분 상대 수비수 크리스티안 슐츠에게 골을 내줬으나 후반 10분 만에 크리스의 추가골이 나오면서 달아났다. 게다가 3분 뒤 상대 공격수 디디에 야 코난의 퇴장이 나왔고 후반 29분에는 알렉산더 마들룽의 프리킥 골까지 터지면서 볼프스부르크는 승리를 굳혔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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