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아라아이파크 조감도

제주에서 만나는 첫 번째 I'PARK, '제주 아라 아이파크'가 11월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오는 16일 모델하우스를 열고 제주시 아라동 아라지구 A2블록에 위치한 '제주 아라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지난 2001년 제주 노형동 '현대 I 아파트' 준공 이후 10년만의 제주지역 분양이며, 아이파크 브랜드로는 최초 공급이다.

제주 아라 아이파크는 지하 1층, 지상 11~14층 10개동으로, 공급면적별 111㎡ 378가구, 130㎡ 208가구, 166㎡ 28가구 등 총 614가구의 중대형 주택형 위주로 구성된다.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기준 84㎡ 5개 타입을 비롯한 총 8가지 타입의 주택형을 공급해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단지 설계에 있어서도 일부 세대에서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고, 필로티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실내골프장과 GX룸, 피트니스센터, 북카페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단지 내 중앙광장도 고급스러운 분위기의 리조트풍으로 연출해 편의성과 쾌적성을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주변에 아라 초중교, 신성여중고, 대기고, 중앙여고 등 신흥 명문학군의 밀집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교육여건이 우수하며, 제주시청, 제주지방법원검찰청, 제주소방서 등의 관공서가 모두 반경 3.5㎞ 내에 위치하는 등 행정시설의 이용도 편리하다.

한라수목원과 제주아트센터를 비롯한 관광·문화시설 이용에도 불편함이 없는 입지적 조건에 중앙로, 연북로, 아연로 등을 통해 제주도 전 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한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특히 제주 아라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아라지구는 제주시 아라동 1657번지 일원에 위치한 92만5547㎡ 규모의 도시개발사업지구로 인근에 제주대학병원, 제주대학, 첨단과학기술단지 등 배후수요가 풍부해 향후 거주인구의 증가가 예상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16일 문을 여는 제주 아라 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는 제주시 이도 2동 제주소방서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2~24일 순위별 청약을 실시한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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