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 캡틴 박주영(26·아스날)이 경고 누적으로 15일 레바논전에 나설 수 없게 됐다.
박주영은 11일 오후 9시45분(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UAE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B조 조별리그 4차전에서 후반 28분에 거친 태클을 해 경고를 받았다.
지난달 11일 수원에서 열린 UAE와의 조별리그 3차전에서 후반 10분에 경고를 받았던 박주영은 이로써 경고 누적으로 15일 레바논과의 조별리그 5차전에 출전할 수 없다.
최근 A매치 4경기, 교체인원이 많아 A매치로 인정받지 못한 폴란드와의 평가전까지 더하면 5경기 연속으로 골맛을 본 박주영의 결장으로 전력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더욱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선더랜드에서 뛰고 있는 지동원마저 이날 정상 컨디션을 보여주지 못해 레바논전 전망을 암울하게 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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