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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랜드 골프장은 제주지역 친환경잔디관리 선도모델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도 잔디관리협의체의 자문을 받아 친환경골프장에 적합한 미생물제제를 사용, 잔디를 관리하고 있다.
이 결과 환경부가 실시한 지난해 전국 골프장 농약사용 실태조사에서 에코랜드 골프장은 국내유일의 무농약 골프장으로 조사 발표됐다.
반면, 전국 골프장 396개소가 연간 392t의 농약을 사용했고, 일부 골프장에서 고독성농약이 검출되는 등 185개소(46%)에서 14개 성분의 농약이 검출됐다.
에코랜드 골프장은 지난 8월 18일 개최된 ‘넵스 마스터피스 2011’ 골프대회에서도 극찬 받았고, 협의체 전문가들에 의해 잔디관리에 대한 예방적 방제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평가됐다.
제주도는 오는 11일 오후 제6차 잔디관리협의체 종합평가회의를 개최, 에코랜드 골프장 등 지금까지 운영된 관리체계 검토 및 체계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종합평가회의에서는 향후 친환경골프장에 적합한 메뉴얼을 마련함은 물론 천혜의 자연환경을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보전키 행정차원의 적극적인 지원방안도 발표된다.
도는 골프장 잔디를 친환경적 관리 및 확대방안 모색을 위해 지난 1월 잔디관리협의체를 구성하고 2월 28일 1차 회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다섯 차례 정기회의 및 전문가 교육, 현장 모니터링 실시하는 등 도정 역점시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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