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숙희(29)와 '슈퍼스타K 2' 출신 김그림(24)·이보람(19)이 프로젝트 그룹 '우먼파워'를 결성하고 9일 첫 디지털싱글 '미워미워'를 내놓는다.

매니지먼트사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작곡가 조영수가 만든 우먼파워는 솔로가수로 활동하는 가수들이 모여 만든 실력파 그룹으로 개개인의 장점을 최대화시켰다"고 소개했다.

타이틀곡 '미워미워'는 "같은 템포 속에서 리듬에 변화를 줘 발라드와 댄스를 번갈아가며 곡을 다이내믹하게 만드는 일명 투 스텝 형식의 노래"라고 설명했다.

넥스타엔터테인먼트는 "발라드 부분에서는 이별한 여자의 슬픔을 극대화시켰고, 댄스 부분에서는 신나는 리듬에 슬픈 가사를 입혀 오묘한 느낌을 준다"며 "대중적인 코드를 가장 잘 살려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뉴시스

   
▲ 그룹 우먼파워, 왼쪽부터 김그림·숙희·이보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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