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제주도당(위원장 김동완)은 오는 10월 26일 치러질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제19선거구(한경.추자면) 재보궐 선거와 관련 후보자 공모를 최근 마감한 결과 서대길 고산신협 전무(55)가 단수 신청했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나라당 도당 공천심사위원회는 1차 심의회를 열어 서류심사를 마무리했고, 오는 29일 2차 회의를 열어 후보자를 확정,의결키로 했으며, 다음달 2일까지 중앙당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확정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지난 24일 차흔씨(39)가 민주당 예비후보자 등록을 마쳐, 19선거구 예비후보자는 장화신씨(38)를 포함 모두 3명으로 늘어났다.

차씨는 제주시 한경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며 한림공고를 졸업했고, 한경JC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한경면 주민자치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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