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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감 밝히는 나경원 후보 | ||
10·26 재보선 투표가 종료되고 개표가 진행 중인 가운데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한나라당 나경원 후보가 "새로 당선될 시장께서 정말 서울의 먼 미래를 위해 훌륭한 시장이 되시기 바란다"며 사실상 패배를 인정했다.
나 후보는 26일 오후 10시58분께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 자신의 캠프를 방문해 지지자들을 격려한 뒤 이같이 밝혔다.
나 후보는 "이번 선거의 결과에 나타난 국민 여러분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며 "정치권이 더 반성하고 더 낮은 자세로 변하라는 뜻으로 받아들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일을 계기로 다시 한번 성찰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덧붙였다.
나 후보는 "나경원"을 연호하는 지지자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눈 뒤 곧바로 캠프를 빠져 나갔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이날 11시 현재 개표가 48.1% 진행된 가운데 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53.1%, 나경원 후보가 46.4%의 득표율을 기록중이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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