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도지사는 확대 간부회의에서 삼다수와 농심간의 계약에 대한 문제점을 거론하였다. 결론부터 말한 우지사는 “한마디로 말해서 불평등계약이다. 우리가 농심에 무조건 년 70만톤 이상의 물을 공급하게 되어 있다. 만약 우리가 물을 공급하지 않으면, 우리가 재판에서 지도록 계약이 되어 있다.”라며 삼다수와 농심의 계약에 대한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외에도 우지사는 삼다수 생수가 현재까지 프라스틱 용기에만 생수를 공급하므로 브렌드의 고급화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였다. 덧붙여 최고급 호텔이나 골프장에 입점이 되어도 프라스틱 용기에 있으므로 천대를 받고 있다.

삼다수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 최고급호텔과 골프장에서도 손님들이 먹을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이제라도 유리 용기를 개발하여 호텔이나 골프장에 공급할 것을 지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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