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업무협약 체결, 해양수산기업 육성과 국내외 시장 개척 등 협력 본격화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가 제주 해양수산기업들과 손잡고 해양수산바이오산업 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한다.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는 13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제주해양수산바이오기업협회(협회장 고경민)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 산업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 해양수산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다양한 수산자원과 제주용암해수를 기반으로 연구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전 과정에 걸쳐 협력하여 제주기업의 실질적인 성장과 해양바이오 분야의 산업발전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협약 주요 내용은 ▲해양수산바이오 관련 세미나 및 전시회 공동 개최, ▲국내외 해양바이오 행사 협력, ▲도내 해양수산바이오 기업 육성을 위한 지원사업 공동 발굴 등이다.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협력해 제주 해양수산바이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제주가 글로벌 해양바이오 허브로 도약하는 발판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봉석 제주TP 청정바이오사업본부 용암해수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은 도내 해양바이오 기업과 제주TP가 협력해 제주 해양수산바이오산업의 지속적인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연구개발과 산업화를 연계한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해 제주가 해양바이오산업의 중심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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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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