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혜린 씨는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하여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받은 지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300만 원의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조혜린 씨는 북한이탈 이후 생계와 적응의 어려움 속에서도 하나센터의 도움과 적십자사의 지원 등을 통해 새 삶의 기반을 마련하였다.
주간에는 간호조무사로 일하고, 야간에는 아르바이트를 병행하며 3년간 조금씩 모은 300만 원을 기부했다.
조혜린 씨는 “적십자에서 도움을 받았던 그날의 따뜻함이 제 인생의 전환점이었다.”며 “이제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어 용기를 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주적십자사 정태근 회장은 “조혜린 님의 사연은 진정한 나눔의 의미를 일깨워주는 귀감이다.”며 “이 성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인도주의 지원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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