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시 조천읍 등 2곳 해안가 갯바위서 ‘차(茶)’ 포장 형태의 마약류 의심 물체 연이어 발견돼
- 지난 성산읍에서 발견된 마약류 의심 물체와 유사한 포장 형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10월 31일(금), 11월 1일(토) 오전 제주시 조천읍 해안가와 제주항에서 마약류로 의심되는 물질을 수거하여,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정밀감정을 의뢰하였다.


해당 2곳에서 발견된 마약류 의심물체는 지난 9월 29일 성산읍 해안에서 발견된 마약류(케타민)와 유사한 포장 형태로, 각각 내부에는 사각블록 형태의 백색 결정체 약 1kg이 밀봉 포장된 상태로 해안가 갯바위에서 발견되었다.
이에 제주해경청 관계자는“최근 도내 여러 곳의 해안가에서 마약류 의심 물체가 발견됨에 따라 바다로 유입되었을 가능성 등 여러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수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제주도 내 해상 및 해안가 수색을 강화하는 등 해양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의심 물체 발견 시 신고하도록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송미경 기자
news@ilganjeju.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