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청솔적십자봉사회의 이안신 봉사원이 대한적십자사 창립120주년 기념 사회봉사 유공자 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이안신 봉사원은 30여년 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왔으며, 태풍피해 복구활동, 이주민 정착지원, 복지사각지대 지원, 헌혈 및 나눔문화 확산 등 꾸준한 인적 물적 나눔에 앞장서왔다.
이안신 봉사원은 “봉사는 저 혼자만의 일이 아니라 함께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 곁에서 작게나마 힘이 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정태근 회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영예를 넘어, 인도주의 정신으로 헌신하는 모든 봉사원들의 자부심을 높이는 뜻깊은 일입니다.”라며, “앞으로도 봉사원들이 지역사회 변화의 중심에서 더욱 빛나길 기대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봉사원들은 도내 3천 1백여 명이 활동 중이며, 지역의 복지 증진과 재난 대응,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연간 수만 시간의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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