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신청자 2만 5,000여 명, 마지막까지‘찾아가는 신청’집중 운영
- 소비쿠폰, 탐나는전 연계 소비 이벤트도 31일까지

▲ ⓒ일간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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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2차 신청 마감(10월 31일)을 5일 앞두고, 미신청한 도민 2만 5,000여 명에게 신속한 신청을 당부했다.

26일 기준 지급 대상 60만 4,838명(기준일 6월 18일) 중 58만 86명(95.90%)이 신청을 마쳤으며, 2차로 지급된 580억 원 중 지류를 제외한 477억 원(82%)이 사용됐다.

오는 31일 오후 6시 신청 기한이 지나면 미신청자는 쿠폰을 받을 수 없다.

제주도는 마지막까지 소비쿠폰 신청을 놓치는 도민이 없도록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

온라인이나 방문 신청이 어려운 도민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전화로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신청서를 접수하고, 소비쿠폰을 지급한다.

24일 기준 4,666명이 찾아가는 신청 서비스를 이용했다.

제주도는 소비쿠폰과 연계한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달 24일 시작한 ‘탐나는전과 함께하는 소비챌린지 제주소비&행운페스타’를 31일까지 진행한다.

행사 기간 중 탐나는전 사용자를 대상으로 일일 소비리워드와 인증 챌린지를 진행하며, 무작위 추첨과 챌린지 참여자에게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24일까지 일일 소비리워드 1,500명과 탐나는전 소비챌린지 참여자 538명 등 2,038명이 혜택을 받았다.

챌린지 참여는 탐나는전 결제 인증샷과 필수 해시태그(#탐나는전소비챌린지 #제주소비행운페스타)를 본인 사회관계망(SNS) 계정에 게시한 뒤 공식 계정 @탐나는소비챌린지를 태그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소비&행운페스타 누리집(https://jejusalefesta.shop/)과 공식 인스타그램(@jejusalefesta)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미영 제주도 경제활력국장은 “신청 기한이 5일밖에 남지 않은 만큼 도민들은 반드시 기한 내 신청해달라”며 “쿠폰을 받은 도민들은 11월 30일까지 사용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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