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26일 새별오름 일원에서 ‘2025 제주 도새기 축제’… 체험·공연·판매 등 진행

▲ ⓒ일간제주
▲ ⓒ일간제주

제주특별자치도가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새별오름 일원에서 ‘2025 제주 도새기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제주산 돼지고기는 올해 9월 기준 수출량이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1위(전국의 57%)를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해외 시장에서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환경친화축산농장 인증 양돈장 전국 13개소 중 7개소가 제주에 위치할 만큼 친환경 축산 분야에서도 전국을 선도해 나가고 있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제주양돈농협(조합장 고권진)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회장 김재우)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JIBS 제주방송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청정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제주산 돼지고기 소비 촉진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축제에서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 레게 힙합 듀오 하하&스컬의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문화 공연이 펼쳐졌다.

제주산 돼지고기 할인판매(최대 25%)와 더불어 플리마켓, 도니 사생대회(교육감상 시상),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 ⓒ일간제주

이날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도니 만들기 체험 ▴도니 레이싱 ▴도니 무게 맞추기 ▴도니 경매 ▴잡아라 삼겹살 ▴도니 앞다리씨름 등이 진행됐다.

이에 오영훈 지사는 “제주 양돈산업이 친환경과 품질로 전국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적극 뒷받침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제주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장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직접 찾아 관계자들 격려와 더불어 제주도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일간제주의 모든 기사에 대해 반론할 수 있는 권리가 보장됩니다.
반론할 내용이 있으시면 news@ilganjeju.com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이와 더불어 각종 비리와 사건사고, 그리고 각종 생활 속 미담 등 알릴수 있는 내용도 보내주시면
소중한 정보로 활용토록 하겠습니다.
본지 기자가 아닌 객원 및 시사 칼럼니스트 등의 방송과 칼럼, 그리고 기고 등에서 제기하는 일부 발언들은
본지 편집 및 보도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일간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