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11-25 21:46 (화)

김문자 명예고문은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정태근)를 방문하여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의 신사옥 건립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적십자 인도주의 활동의 안정적 수행과 도민을 위한 구호·복지·봉사 기능 강화를 위한 신사옥 이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제주적십자사는 신사옥이 완공되면 재난 대응과 지역사회 봉사 기반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문자 명예고문은 “제주적십자사가 인도주의의 가치를 바탕으로 도민과 함께 성장해온 만큼, 신사옥이 건립되어 더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터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활동이 지역사회에 희망을 전하는 일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문자 명예고문은 고액기부자 모임인 레드크로스아너스클럽에 제주도 1호로 가입했을 뿐만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과 기부를 꾸준히 이어왔으며 이러한 공적을 인정받아 다양한 표창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