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컨벤션센터(대표이사 김용범, 이하 ICC JEJU)는 지난 17일 오전 11시 김용범 제11대 대표이사 취임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용범 신임 대표이사는 이날 취임식에서 “낡은 습관들을 과감히 고쳐 나가며, 진정한 하나의 팀으로 함께 성장하고 새롭게 도약하자”라며, “가장 먼저 내부 혁신과 소통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조직을 만들겠다”고 경영의지를 다졌다.
김 대표이사는 이어 ICC JEJU에서 개최된 약 3주간의 APEC 고위관리급 회의 경제파급효과가 795억원에 달한다는 제주연구원의 발표를 예로 들며, ICC JEJU에 대한 도민사회의 신뢰 회복 및 긍정적 인식 제고를 통해 제주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ICC JEJU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마지막으로 2026년 제2센터 개관이라는 중요한 전환점을 앞두고 제주 특화 자원 및 문화콘텐츠를 연계한 융합형 MICE 행사 개발을 통해, ICC JEJU가 중심이 되어 제주가 글로벌 MICE 허브로 도약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할 것임을 표명했다.
한편, 김용범 ICC JEJU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제9·10·11대 제주특별자치도의원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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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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